이창형님의 댓글

이창형

04-08-06 17:02

안녕하세요? 저두 필터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말씀드리면, uv 를 제거하시고, 편광 필터를 끼우시고, 밝을때,,,거울이나, 유리같은 곳을 비춰보면 반영이 보일때,,,아니면 가장 밝게 보이는 곳에서 노출을 lock 하시고, 다시 돌려서, 가장 어둡게 되도록 돌린후,,,
찍으시면 됩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04-08-06 17:54

설명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8-06 18:10

편광필터를 일안리플렉스에 사용할 경우는 필터를 돌리면서 반사가 없어지거나
어둡게 바뀌는 촬나에 촬영하시면 될텐데, 문제는 레인지파인더에서의 편광필터
사용이 문제일 것 같습니다.
혹시 다들 아시는 팁일지요.. 편의상 노출계있는 M의 경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피사체에 적정노출을 맞추면 동그란 불빛이 들어옵니다. 여기서 장착된 편광
필터를 서서히 돌립니다. 노출이 약간 언더가 되면서 왼쪽 화살표가 나오는지점이
편광이 먹히는 촬나입니다. 이때 촬영하시면 레인지 파인더에서도 편광필터의 효과
를 보실 수 있습니다.(혹시 모두 아시는 팁을 혼자서 열심히 떠든건 아닌가요?^^)

김영수2님의 댓글

김영수2

04-08-08 12:15

죄송합니다만,
박유영님 팁대로 할 경우,
노출이 부족해진다는 말씀이신데,
그러면 그냥 찍을게 아니라 노출은 다시 맞추어주어야 하겠지요?
PL은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그냥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8-08 21:01

이창형님의 방식대로 한다면 노출 언더가 될것 같은데요? 밝다는것은 반사광이 아직 제거가 안되었다는 뜻이고 그때의 노출과 반사광이 제거되었을때의 노출은 다릅니다. 반사광이 제거될수록 노출이 떨어지는데 피사체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 PL은 피사체의 반사광제거율에 따라 노출배수가 달라지죠.편광필터는 어두워졌을때
찍는게아니고 원하는 피사체에 반사광이 없어졌을때 촬영합니다,.TTL이라면 그때의 노출을 정하고 촬영합니다. 예를들어 수직의 빌딩과 수평의 도로가 반반의 비율로 프레임안에 있다면 빌딩의 반사광이 없어질때 도로의 반사광은 자연적 반사광이 들어오고요.반대로 도로의 반사광을 제거한다면 수직의 빌딩 반사광이 원래대로 들어옵니다. 이경우 둘다 반사광 제거가 힘들고 PL을 아무리 돌려도 노출양은 비슷할겁니다. 원하는곳의 반사광이 없어졌을때 TTL로 노출양을 재고 촬영하는게 가장 무난할겁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04-08-18 17:17

무슨말씀인지 오락가락#%#$^%#@

결론은 적정노출을 맟춘다음 편광필터를 좌우로 도리다 약간 노출 부족이 되면 반사광이 제거되었다고 판단하고

그 다음에 노출을 적정하게 맟춘다음 찰칵하면 될것 같은데 ....맞는지요...헷갈레네

황을하님의 댓글

황을하

04-08-18 20:16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편광되지 않은 빛이 어떤 평면 매질에서 반사될 때, 반사된 빛들은 편광이 됩니다(그이유는 생략).
편광되지 않은 빛은 빛의 진행방향과 수직인 평면 상의 360도 방향으로 균일한 전기장을 띄고있지요(빛은 전자기파이므로). 이러한 편광되지 않은 빛들이 평면유리와 같은 매질에 반사될 경우에 일정한 한 방향으로 강한 전기장이 발생하여 편광이 됩니다. 이러한 특정한 방향의 전기장이 대부분의 다른 방향의 전기장 보다 크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았을 때 강한 빛이 반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강한 빛을 주위의 다른 약한 빛의 세기와 동일하게 줄여 주기위해서 일반적으로 편광필터를 사용합니다.
편광 필터는 일정한 방향의 전기장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자세한 설명은 생략) 상기와 같은 강한 편광들을 흡수하게 되지요.

* 편광 필터를 라이카 M 바디에 사용할 경우 뷰화인더로 확인이 되지 않으므로 제일좋은 방법은 카메라의 노출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편광필터를 회전시키면 편광의 흡수되는 량이 변하게 되므로 노출계의 정보가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제일 먼저 편광필터를 끼우고 카메라의 노출계를 적정으로 맞춤니다. 이 상황에서 편광필터를 서서히 회전시키면 노출계가 변하게 됩니다. 우연히 편광필터가 편광들을 모두 흡수하도록 설치되었다면, 편광필터를 서서히 회전시키면 노출계는 Over쪽으로 바뀔것이고, 그렇지 않게 설치되었다면 대부분 노출이 Under쪽으로 변할 것입니다. 따라서 편광필터를 돌리면서 노출이 가장 적게 나오는 위치가 편광들이 모두 제거된 위치이므로, 이 위치에서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적정 노출로 조절하여 촬영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예기인데 설명이 길어졌습니다. 혹시 다아시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