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 회원님들 무더위도 아랑곳 않고 촬영에 열중이시군요.
전 요즘 그간 촬영해 놓은 이미지를 스캔해서 화일로 정리하고,
확대 프린트를 해보고 싶었던 이미지를 프린트 출력하느라
무더위도 잊고 지냅니다.

그런데 아주 심각한 문제에 봉착을 했습니다.
스캔을 한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덴시티와 칼라바란스를 조절한 후에
프린터(엡숀퍼펫션1270포토)로 출력을 하고 있는데,
모니터에서 본 이미지의 칼라와 덴시티가 출력물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를 동일하게 조절해야 된다고 여러 곳에서 글을 읽고
모니터 감마를 조절해보았지만, 모니터의 성능이 낮아서인지
조절이 되질 않군요.

결과물을 보면, 모니터에서 본 이미지보다
콘트라스트가 약하고 농도도 약하게 프린트되고 있군요.

그리고 모니터에서는 거의 90% 불랙톤인데 출력을 하면
70% 정도의 불랙으로 출력이 되는 것같습니다.

제 모니터는 LG플래툰775FT이며 감마 조정은
AdobeRGB1998.icc로 했습니다.

모니터와 프린트 출력물 간의 차이를 없애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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