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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28mm) 렌즈 사용법 알려주세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04-08-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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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더운날씨에 수고가 많읍니다.
드디어 한달 가까이 렌즈구할겨고 헤메이던 결과..지쳐서 ....어제 28mm신동품(라이카 엘마릿 f2.8)을 명동지하상가에서 구입했읍니다.

50mm밖에 사용해본 경험이 없었읍니다...집에가서 렌즈를 끼어 화각을 보니
50mm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읍니다. 화각이 넓은 대신 원근감이 다르더군요
바로 가까이 있는 피사체가 제법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주로 전경사진을 찍으려고 구입했는데...

전경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요? 조리개 수치는 얼마정도에서 가장 멋진 사진이 나오는지요?

그리고,28mm로 인물사진을 찍을수가 있는지요? 있다면 몇미터 거리가 가장 적정한지요? 인물촬영시 아웃포커스는 조리개 값이 얼마일때 좋은 효과를 낼수 있는지요?

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읍니다....

좋은 설명 부탁드립니다...더운 날씨....더위 먹지 마시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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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광각렌즈 전경사진 가장 보편적인 조리개는 일반적으로 8 입니다. 주변 광량 조건에 따라서..
가감 하시면 될듯 하고요. (정답은 아닙니다. )
음.. 28미리로 인물사진의 경우 스냅촬영 용도이지 포트레이트 용도로는 조금 맞지 않지만..
적당한 거리는 없습니다. ^^ 구성하고자 하는 만큼 접근하시면 맞지 않나요?
28미리에서 강한 아웃포커스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론대로라면 가장 근접해서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할수록 그 효과는 커집니다.
* 답변을 달긴 달았는데... 촬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쌓아가시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설명 감사합니다...애기가 참 이쁘네요^^

이창형님의 댓글

이창형

안녕하세요?

저두 포트레잇 용으로는 주로 85 미리 이상을 쓰지만, 그래도 광각을 이용하여 인물 사진을 하는 것도 꽤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 35 미리 정도에서의 느낌은 렌즈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르겠지만, 왜곡도나, 주변부 광량 저하나, 화질의 저하등등,,,
인물을 보통 가운데 세우거나, 아니면 조금 비껴 세우는 정도로 해서, 너무 바깥쪽으로 세우지만 않으면, 인물을 강조하여서, 주변 배경이 아주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주로 바닷가나, 하늘을 시원하게 표현 하고자 할때도 그렇구요.

주의점으로는, 건물이나, 실내는 괜찮지만, 바닷가나, 하늘등을 표현할때는 빛의 산란 수치가 높기 때문에, 노출 측정때, 사람이, 주로 중심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반사각을 재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사람 보다 너무 많은 정보? 가 들어오기 때문에, 자연은 잘 나올수 있지만, 정작 사람은 노출 부족이거나, 과다,,,등등,,,(바닷가나, 하늘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사람은 정작 노출 부족,,,^^)이 나오는 등 노출에 신경을 쓰셔야 하구요...

또, 텔레 줌의 경우에는 인물의 왜곡이 적으므로, 바스트 샷이나, 클로즈업 샷을 해도 자연스러운 인물의 느낌을 살릴수가 있지만,
광각에서는 너무 얼굴이나, 바스트 샷을 가까이 찍으면 가까운 부분이 얼굴이나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커지고, 나머지는 작아지는 광각효과? 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것또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오히려 이느낌을 재미있게 생각하여, 강아지등을 촬영때 많은 광각이나, 피쉬아이등을 사용하여, 얼굴을 크게 표현하는 재미있는 촬영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동우님의 댓글

이동우

저는 광각렌즈를 쓸때 항상 조금만 더 접근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28mm보다 초광각렌즈를 쓸때 더 접근하려고 합니다.
제 취향이지만 그냥 있는 자리에서 넓게 화각을 잡기위해서 광각을 쓰는 것이 아니라 피사체를 강조하기 위해서 씁니다.
망원렌즈하고는 다른 주 피사체에 대한 강조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이 광각인거 같습니다.
흥미로운 피사체를 앞에다 잡아서 강조를 하고 그 뒤로 넓은 백그라운드가 펼쳐지게 하는 것이 광각으로 풍경을 찍을때 주로 하는 일입니다.

인물같은 경우에는...
상반신 포트레이트 같은 것은 힘들겠지만 오히려 여러 각도에서 여러 이미지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세사람과 주변 상황을 포함하면 훌륭한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고..
한사람은 앞에 배치하고 다른 사람은 뒤에 배치해서 원근감을 이용하여 묘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광각에서의 보케도 재미있습니다.
특정상황에서 조리개를 개방해서 써보시는 것도 꽤 흥미로운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광각의 용도는 굉장히 다양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팁들도 공개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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