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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을 주문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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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종현
  • 작성일 : 04-08-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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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용하는 인터넷 문고에서 약간의 금액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을 하고서
magnum 의 사진집을 주문을 했습니다. 약간의 무통장 금액을 입금을 하고서...
이틀 후에 메일이 왔더군요. 절판이라고...

어쩔 수 없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인 Sebastiao Salgado 사진집인
Worker 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전에 한번 봤던 사진집이었지만...
한번 소장을 하기 위해서 가장 비싼 사진집으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Sebastiao Salgado 에서 느꼈던 강렬한 충격을 한번 프린트로 다시 보고 싶네요.

한번 시간이 허락하면 라클의 회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언제 저런 사진을 찍어보나? 하는 화두가 저의 머리를 항상 멤돌고 있습니다.
언제나 3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쯔읍...

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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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멋진 사진집을 주문하셨네요... 나중에 제게도 그때 느끼셨던 강렬한 충격 나누어주세요. ^^*

김현철/Giacomo님의 댓글

김현철/Giacomo

언제가 살가도가 한 인터뷰에서“내게 있어 다큐멘터리 사진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것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지요(라이카의 M7 광고 카피에도 인용된 바 있습니다). 특히 요즘 처럼 인간이 미디어 (사진을 포함한)의 소재로 전락해 버린 듯한 세태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는데에는 경제학보다는, 건축가인 아내가 산 카메라로 우연히 시작한 사진이 더 파워풀한 도구라는 결론에 이르자 미련없이 자신의 경제학과 관련한 커리어를 던져 버리고, 다큐멘터리 사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김종언님 말씀처럼 “숙연”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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