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7-29 09:17

마지막 사진 추가로 첨부합니다. (test09)
이건.. 인화물을 찾아와서(무보정 요청한 인화물) 옆에 두고.. 최종적으로 색보정을 해준것입니다.
사실 인화물은 다소 강하게 나와서.. 인화물보다.. 컨트라스를 낮춰주고. 붉은색도 약간 빼준정도
입니다.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04-07-29 09:36

에휴.. 전.. 그동안 이리 저리 선배님들께 여쭤본 이후로 실버패스트에 필름에 맞게 설정해서 2400 dpi로 설정하고.. 곡선 조금 기울게 해주고 스캔했는데...
기본 프로그램 무보정인 5번째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실험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07-29 09: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신뢰하는 DP점에서 자동인화(이 샵은 초기의 자동인화기를 그대로 사용합니다.)를
한 후 실버패스트 필름 프로화일을 선택해서 스캔을 해보면 거의 유사한 발색을 보여줍니다.
반면, 4870 기본프로그램으로 같은 필름을 스캔하면 전혀 다른 색이 나옵니다.

제 눈엔 위 이미지 중에 4번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흐린날 높은 캘빈도의 청색이 조금 무거워보이지만 자연스럽군요.

그런데 마지막 이미지가 4번보다 더좋은 발색인데(4번에서 명도를 약간 높인듯?),
이렇게 조절하시느라 정말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색감각이 날카로와야 이런 조절도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스캔도 또 하나의 창조적인 작업과정으로 알고 나름대로의 색을 과감하게
만들어버리면 어떨까? 요즘 이게 화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7-29 09:42

첨부 셈네일과 첨부이미지가 어떻게 다른건지 사진 순서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5,6번 사진이 위로.. 그 다음이 1,2,3,4, 7 순서입니다. 난감하네요..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7-29 09:59

이치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문제는.. 항상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더군요.. 똑 같은 사진으로.. 스캔을 해도
할때마다.. 다른결과가.. 나오니.. 아직 색감각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그래도 하면 할수록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컬러네가 스캔은.. 색에 대한 기본적 감각도.
중요하고.. 사용하는 스캐너, 프로그램도 모두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많이 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해야.. 감각도 균형을 찾아가고 창조도 가능하지 않을까
느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