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04-06-17 18:48

아 반갑습니다. 여기서 뵙게 되다니...군 생활은 잘 하고계신지요 ^^
7월에 휴가나오시면 꼭 충무로에서 뵐 수 있길...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4-06-17 22:50

충 성!~ 근무중이상무~
반갑습니다. 최근 기사에 앞으로 이런 인사가 바뀐다고 하는데,어찌 바뀌는지요?
안뇽하세용~혹은 방가~ 내지는 하잉~ 이렇게 바뀌지는 않겠지요..^^
군 복무를 전경대에서 하시는 만큼 특별히 재미난 이야기 꺼리가 참 많을듯 합니다.
육해공 군..아저씨들은 군대 예기 해봤자~늘 뻔한 예기들만..
예를 들자면 애인이 면회올땐,비행기 타고 쒸잉~~ 도착 끝 이네요..아~정말 쉽다.
전경대 계실때,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사진은 제대후..^^
몸 건강히 군 복무 열심히 해 주시고, 서울 입성 하시면 자연스럽게 뵙겠습니다.
가입을 환영합니다. 오늘 밤은 특별히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쉬세욧~~ 충 성!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06-17 23:01

충성~~입니다. 저는 라클 인사계 복무중인 최상병입니다.
반갑습니다.
군생활을 독특한 곳에서 하시네요. 그리고 인터넷도 가능한 걸 보니..
참 군 좋아졌네요..
아무튼 그덕에 이렇게 인사드리고 소식도 듣게 되여 기쁨니다.
자주 들러주시고 통신보안이 허용하는 하에서 군소식도 많이 전해 주세요.
그럼 ...
충~~성...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04-06-18 06:51

반갑습니다.

전 부산 701 전경대 출신입니다. (전경 1704기..^^)
서울 토박이인 제가 덕분에 2년간 부산 각지를 돌아다니면서...활약했었죠..
(용두산 기슭에 있는 구 미문화원 경비근무..경성대 옆 안기부 부산시지부..신한국당 당사..각종 데모...방범..근무 등등으로 추억이 아주아주아주 많습니다. 살이 13KG이나 빠졌었죠 전경가서...지금은 직장인 되자 3년간 서서히 다시 원상복귀..ToT

전경대는 701하고 702밖에 없었는데...공경대로 바뀌었나보죠? 예전에 용당에 있을 땐 같은 건물 위 아래층이었는데..저희가 부산 신 시청개관하면서 그쪽으로 따라가는 바람에...찢어졌었죠.

같은 건물이었는데도 저희하고 702는 하늘과 땅같은 차이가.....
(저희는 정말 주금이었습니다. ToT; 702에 간 동기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군생활은 적당히 하시고...몸만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물론 시간 나면 책을 많이 읽거나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말이죠..^^)

유현목님의 댓글

유현목

04-07-05 21:23

이진영님 1700대시군요. 전 2823기랍니다(시리얼 넘버 같군요. -_-a).
음... 그러고보니 공경대는 701이 먼저였는데 비리가 많아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인사청탁(전경들의 친척들이 편한 곳으로 빼려고)이 많았다나요......
그래서 전격적으로 701하고 702하고 근무지를 바꿨다고 합니다.
그게 90년 중반이니까...... 꽤 오래되었네요.
전 파견 나와있어서 공항내에서 근무한답니다. 양복입고 머리기르고......
그래서 군인처럼은 안보이죠.
인터넷은 공항내에 설치되어있는 무료 인터넷 사용 장소에서 몰래몰래 합니다.
지휘관한테 들키면 영창이죠. ^^
그리고 여기에는 전경1기도 계신답니다.
자부심이 대단하시더군요.
그때는 전경가는게 삼사가는것만큼 어려웠다나?
하지만 가끔은 육군가서 GOP같은 곳에 박혀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일반인과 접촉이 너무 많은데 일반인처럼은 행동을 못하니......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04-07-05 21:44

음..아무래도 공경대보단 일반 기동대가 나을 것 같네요.

전 시내를 무대로 움직이니..더 재미도 있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