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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과 M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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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선근
  • 작성일 : 04-06-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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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바디간의 특성이 궁금해서 질의 합니다.
M7은 조리개 우선식이 지원되고 전자식 셔터 등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만, 만약 건전지 전원이 공급되지 않을때 동일한 시스템이 지원되는지요?.

즉 M6은 전원이 없어도 노출 지시만 지원되지 않을 뿐이라 전원이 없어도 뇌출계등등으로 사진이 가능하지만, M7에서도 마찬가지 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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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비상시에는 1/60초와 1/125초만 지원됩니다.
이 두 셔터만 기계식이고 나머지는 전자제어식이라고 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M7도 M6과 같이 전원 미공급시 M6과 동일한 기능이 지원 되면 기변의 대상으로 생각 했었는데 포기로 돌아섭니다.

도움글 주신 이상제님 감사합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M7와 M6의 차이점을 나열해 봅니다만...

M6의 Body 재질은 초기의 몇몇 특별 번호의 바디를 제외하고는 황동이 아닌 알루미늄 합금(?)이라고 알고 있고, M7은 그야말로 M3나 MP처럼 황동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큰 차이라면 차이라고...))

M6는 좀더 많이 팔렸고 (M7에 비하면야 훨씬~) 물건도 구하기 쉽고, 물건을 찾는 사람도 아직 많아서 (아마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기능으로, 다시 말해 popular한 모델이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데,
M7는 아직 제가 알기로도 최근에 장터에 나온 적이 없을 만큼 사용자가 많지 않거나,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만족"하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 두가지 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혹한이 되면 언젠가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M7은 비상셔터 이외 작동안한다 (그때 지난 겨울 추운날(매우매우), 새벽에 일부러 테스트 하신 분들이었던가요? ^^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던 글을 읽은 기억이 나기도 하고..... 역시 M6, MP의 노출계는 먹통.

M6만 해도 출시일이 많이 오래된 것은 오버홀을 받아할 중년 나이가 되어 갑니다(라이카 안에서야 아직 어리지만, 다른 카메라들을 기준으로 볼 때는....정말 오래된 것 아닌가요?, 벌써 M6 1호는 벌써 나이가 스무살 아닙니까...) 물론 대부분 잘 작동하지만, 오버홀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되어 가는 것은 분명한.... 하지만 M7은 아직 "쌩쌩"하지 않습니까?

사실 이때까지 사용자님들로 부터 버림받은 몇몇 M7은 "매미소리" 같은 기계적 감성이 아쉬운 부분이 전부였고, 예를 들어 작동이 쉬원찮다던가 하는 불편은 아니고, 오히려 그 "불편함"을 느끼기 위해서 M6(사실 M7사용자들은 모두 MP로.... -_- 부러워...)등의 기계식으로 기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부분 역시 무시못할...부분은 부분인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느낀 건데 R6와 비교하여 R7이나 R5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꼭 요즘에 와서야 "기계성"이라는 것이 필요한 지를...생각많이 하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예를 들어서 혹한기에 등산한다거나, 정말 다른 선배님들 처럼 "매미"소리가 들리지 않고는 못 견디시겠거나, 아주 추운 겨울 새벽에 사진 찍으셔야 한다면 M7은 좀 무리일 듯.

하지만, 그외 대부분에서는 A모드가 지원되는 황동의 고급 바디인 M7은 참 "괜찮은" 바디가 아닐런지... 사실 계속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서 약 30-40년 뒤쯤 되면 가장 높은 희소가치의 M7이 정말 고가에 팔릴 줄 누가 모르지 않습니까? 하는 억지도 생각해 봅니다만....

결정이야 선생님께서 하시는 것이지만,,,, 사실 M7은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참 고민해볼 대상인 것 같았습니다. 아, 저야 아랫 붙임글 처럼 M6 TTL 사용자입니다만.... ^^

초보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낮잠 잠시 졸다 일어나서 ...)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솔직히 사진찍기는 M7이 제일 편하고 좋죠....(M 바디 중에는 말이죠.)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바디 재질은 아무른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바디가 황동과 알루미늄 합금의 차이는 그 내구성으로 볼때 동일합니다.
수백년 사용 할수 있는 기계적 메카니즘이 아니면 단지 기호의 차이라고 생각하구요.
문제는 전자 회로인데, 이 전자회로의 내구성이 얼마나 버텨 줄수 있으려나가 본인에겐 관심의 대상이죠.
전자회로에 20년 이상의 기대는 무리라는게 본인의 판단입니다.
이미 20년후엔 전자회로와 무관하게 마치 M3처럼 가용성이 있느냐입니다.
그래도 전우현님의 말씀에 맘이 갑자기 動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욱M님의 댓글

이성욱M

M7과 MP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선배님들의 토론의 흔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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