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님의 댓글

선일

04-06-03 11:56

M6ttl titanium은 기념모델은 아니고 한정생산 모델입니다.
2001년도에 바디는 1,000대, 렌즈는 각각 500대씩만 만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모르겠습니다. 양산을 해도 충분히 좋을 카메라인데...^^;

황동에 니켈도금 후 티타늄을 덮어씌운 걸로 알고 있으며,
일반 M6ttl 모델보다 조금 더 무겁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고급 모델이다보니 레버의 움직임이라던가 셔터감 같은 것이
일반 모델보다는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건 약간 무거운 것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레쟈 대신 사용된 버팔로 가죽은 감촉이 아주 좋습니다...^^

렌즈도 35, 50, 90 모두 스미크론으로,
50미리만 확인했지만 현행 렌즈와 비교했을 때 코팅이 약간 다른 듯 합니다.
일반 렌즈에 비해서 컬러 사용시 좀 더 화사한 색감이 나오는 것 같긴 한데...
이건 뭐 비교촬영을 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4-06-04 07:39

선일 님,안내글에 대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m6 클래식에 대한 티타늄 바디가 생산 되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m6 ttl 티타늄 바디와 렌즈들을 처음보고 처음 듣는거라 의아해 했드랬습니다.
m6ttl 티타늄에 대한 자료가 전혀 없어 갑갑하던중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