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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장 싼 카메라와 가장 싼 필름의 조합으로 인한 의외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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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인규
  • 작성일 : 04-05-23 23:07

본문

원래 강아지가 강아지..아기를..낳는것을 지켜볼라고.
충동구매한 카메라를 들고 교회 야외 예배를 나간차에 사랑하는 아이들을
찍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래는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결과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보정부탁하고...한시간후에 가서 찾았는데
정말..만족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클럽분들의 대단한 사진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현상소가 그래서 그런건지....
그래서 주위분에게 자랑차..전화하니까..차 몰고 와서 빌려가 버렸습니다.
우리 강아지..한주일 안에 출산할것 같은데..걱정입니다.
괜한 자랑을 해서.

*
카메라: 2만5천원에 산 미놀타 하이매틱 SD
필름: 1천4백원에 산 아그파 비스타 100
스캔: 주안 FDI / 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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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엄청 동감합니다.
기대치 않았던 기쁨을 얻으셨으니...
사실 싸게 산 카메라라고 하여 행복도 적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개인에게 있어서 좋은 사진이란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아무리 값싼 카메라나 필름일지라도 나에게는 보물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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