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묵님의 댓글

전창묵

04-05-23 11:53

1. 네트웍을 구축할 수 있는 경우라면 맥에서 FTP 써버를 활성화하시고, PC에서 FTP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맥에 접속한 후 화일을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또는 PC에서 공유를 활성화 하시고, 맥에서 PC로 SMB 접속을 하셔서 화일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로 맥에서 SMB 공유를 활성화 하신 후, PC에서 맥으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3. 가정이라서 별도의 네트웍이 없다면, 김종언님 말씀대로 1394를 활용하시는 것이 빠르고 편리합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5-23 13:21

간단하게 외장하드를 매개체로 Mac에서 외장HDD로 넘긴후 다시 PC에 연결하여 옮겨도 되나요 ? 즉, Mac에서 생성된 jpg or tiff 파일을 PC에서도 사용가능한가요 ?

너무 몰라서 죄송합니다....

전창묵님의 댓글

전창묵

04-05-23 13:41

jpg(jpeg), tiff 등등 각종 그래픽 화일을 포맷은 맥, 윈도즈, 각종 유닉스 등등의 이름으로 구별되는 플랫폼에 대해 독립적 입니다.

즉, 그래픽을 담고 있는 화일은 시스템을 여기 저기 옮겨가면서 사용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단, 그래픽 화일을 처리하는 응용 소프트웨어(포토샵, 페인트 샵 프로 등등)에서 그러한 포맷의 그래픽을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jpeg이나 tiff등의 포맷은 너무나 일반적인 규격이라 그래픽 처리 프로그램이라면 못 읽는 경우가 없죠.

외장 하드를 이용해서 맥에서 윈도즈로 화일 가져가시는데 주의하셔야 할 유일한 문제점은 그 외장 하드 디스크의 포맷(위에서 이야기한 그래픽 화일의 포맷이 아니라, 디스크의 화일 시스템에 대한 포맷을 말합니다.) 뿐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오래전부터 피씨에서 사용하던 FAT16이라는 방식을 쓰면 윈도즈와 맥 양쪽에서 하드 디스크를 인식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단지, FAT16이라는 화일 시스템 방식이 갖는 용량의 한계(4기가 또는 8기가 일 것입니다.)가 있으므로, 요즘의 거대한 하드 디스크는 통째로 FAT16으로 포맷하기 곤란합니다. 따라서, 하드 디스크를 4기가 또는 8기가가 넘지 않도록 작게 분할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설명이 너무 번잡했나요?

간단하게 요점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외장하드를 이용해서 맥에서 윈도즈로, 또는 그 역으로도 화일 이동 가능합니다.
2. jpeg(jpg)이나 tiff 등등의 그래픽 포맷은 시스템에 대하여 독립적이므로 아무데서나 사용 가능합니다.
3. 외장하드는 가능하면 FAT16 방식으로 포맷해서 쓰십시오. 요즘 윈도즈 2000이나 xp에서 기본으로 쓰이는 ntfs 방식은 맥에서 인식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3번이 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주위분들에게 부탁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또 답글 달아 주십시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5-23 16:11

김종언님 과 정찬묵님 두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