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5-13 22:31

네가는 노출이 부족하면 필름에 농도가 부족하게 됩니다. 농도가부족이면 건질게없는게 네가죠(묽어지니) 포지티브는 오버하면 필름이 하얗게나오죠 이역시 건질게 없는데...그래서 포지티브는 약간 언더 노출하면 오버했을경우나 적정보다 농도짙을 색채를 얻을수있다고합니다. 반면 네가티브는 약간오버노출하면 필름에 색채가 농도짙게 담기겠죠 인화시에 조절하면 좋은색상의 사진을 만들수있읍니다.자가인화를하던 때에는 거의다 약간 오버로 촬영하였습니다.(안전상 도움도됩니다.)
그러나 만약 네가로 오버노출해서 DP맡기면 아마 허옇게 뽑아줄겁니다. ㅎㅎ제경험상..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5-15 00:53

증감현상은 예를들면 ISO 400필름이있는데 그보다 더 고감도가 필요할때(매우 어두운 공연등) 증감촬영을 합니다. (예)ISO1600 이나 3200등으로 촬영하고 노출 부족된만큼 현상에서 농도는 올립니다. 그리고 조립자 사진이 필요할때에도 증감을 합니다. 증감도(증감을 할수있는능력)는 고감도일수록 뛰어나며 저감도 필름의 증감도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홍승표7님의 댓글

홍승표7

04-05-16 22:02

기본적으로 카메라에 달려 있는 노출계가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카메라들이 조금씩은 다르게 셋팅이 되어 있지요....그래서 원래는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게 되면 본인의 카메라에 맞는 노출치를 테스트 촬영을 하게 되지요!
위에서 말씀하신 네가는 오버 노출, 슬라이드는 부족 노출 ... 이것은 그냥 일반적으로 이렇게 촬영하였을 때 안전하게 촬영을 할 수 있기에 나온 말로 알고 있구요... 우선 자기 카메라의 노출에 본인 스스로가 정통하는것이 우선일것 같습니다...^^

네거티브는 음화로 현상이 되기에 우선 촬영시 어두운 그림자 부분의 노출이 부족 노출이 되었을 경우 대부분 노출 부족으로 인하여 디테일이 없는 상태로 현상의 결과물이 나오게 되지요..이는 어두운 섀도우부는 촬영시 노출에서 대부분 결정이 나는데 이 부분은 현상에서는 구제를 할 수 없게 되지요...그래서 보통 네가는 오버 노출을 주라는 말이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슬라이드(E-6현상)에서 부족 노출을 하라는 말은 슬라이드필름은 원래 네가의 필름에 반전노광이나(현상중에 강한 빛을 주어 필름 유제의 특성을 바꾸어 주는것) 반전약품등을 이용하여 네가(음화) 상태를 포지티브(양화)상태로 반전 시키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반전되어진 슬라이드필름은 우리가 네가티브 필름을 사진으로 인화한 개념이 되는데...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네가티브 인화에서 빛을 많이 준 필름의 농도는 검게 나타나고 그 필름을 인화해보면 필름은 농도가 검게 나왔기 때문에 인화지에는 상태적으로 이미지가 밝게 나오게 되지요.. 그래서 빛을 적게 준 필름을 인화 하면 이미지가 진하게 나오게 되는데...그래서 일반적인 슬라이드 촬영후 현상소에 보편적인 방법으로 현상을 의뢰 했을때 어느정도 안전하게 결과를 얻기 위하여 보통 부족 노출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라 슬라이드 필름의 경우 노출을 적게 주게 되면 필름의 칼라 발색에서 색의 채도가 진하고 분명하게 나타나오는편이 되는 것이지요......!!(그러나 너무 많이 노출을 부족 하게 되면 오히려 잡색이 도는 일이 있으니 알맞은 노출이 좋을듯 합니다..또한 본인의 카메라의 노출을 테스트하여 현상소를 한군데 정해서 그곳에서 하는 현상 공정에 맞추어서 바른 노출과 현상이 이루어 이지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럼.... 귀하의 사진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