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가방보관시)에 카메라 셧터를 장전해 두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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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진영
- 작성일 : 04-05-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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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카메라 셧터는 장전된 상태로 가방에 넣고 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필요할 때 바로바로 찍기도 편했고 말이죠. 그런데 최근에 Ever ready case를
장터에 내놓으면서 기분 전환겸..잠정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만..이게 MP에
소프트버튼을 달아놔서 그런지..가방 속에서 MP 셧터릴리스가 지맘대로 눌려버리는 군요.
(셧터스피드 조절 다이얼은 노출계 Off 위치에 놓고 다닙니다.)
렌즈가 35 mm Lux라서 셧터릴리스를 윗쪽으로 넣기엔 너무 길길래 눕혀놓고 다니거든요. (뒷판이 아래로..)
아무래도 걸어다니면서 툭툭 치니까 그 압력이 릴리스까지 전달된 것 같은데요.
여러 선배님들은 평상시에 가방에 카메라 넣으실 때 셧터 장전은 어떻게 해놓으시는지요?
별 것 아닌 것 같은데..의식적으로 와인딩을 안하고 그냥 넣자니...화장실 갔다 뒷처리 못하고
그냥 나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음..기분이 찜찜해서 말이죠..
그렇다고 장전해서 넣자니 자꾸 눌리니까..이것도 문제고...말이죠.
댓글목록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해놓고 있을때도 있고 안 해놓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_-; 그냥 상황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네;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음.. 저는 평상시는 셔터를 장전 안하고 있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은 다른분들은 주로 장전을 하고 놔 두신다는 것을 알고 제가 소수에 속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지요..
음...그래도 의미없이 실수로 한컷 나가는 것보단 찍을때.. 한번 감아주는 것이 더 신뢰감이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을 와인딩 하는 동안 놓쳐버릴 수 있단 큰 단점은 있습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와인딩 해서 가지고 있으면, 아.. 찍어야 하는데 라고 조바심이 나기 때문에 항상 어디 찍어버리고 수납합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배터리 문제도 있고해서 전 항상 찍기 직전에 장전합니다. 물론 장전 했다가 찍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 M6 TTL이라서 항상 OFF에 둡니다. 저도 소프트 버튼을 사용하지만, 케이스에 공간이 많은지라 눌린 적은 없습니다. 될 수 있으면 저도 와인딩을 미리 해 놓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찍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있고요..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음 저하고 같은 문제가 있으시군요..
저는 보통 가방에 파티션을 넣어 다니는데 카메라 하고 딱 맞다보니 셔터 릴리즈 달고는 잘 눌려 집니다....소프트 셔터 릴리즈를 빼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빼자니 허전 하고 달고 있자니 자꾸 눌러지고..음...음...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일단 버릇을 바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작은 렌즈를 사서 카메라를 세워서 넣는 겁니다. ^^
소프트버튼은 빼버리기에는 너무 편리해서..우..완전 계륵이네요.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전 오랜동안 사용을 안할시(스프링의 스트레스때문)에만 장전을 안합니다만 그이외는 무조건 장전이 저에겐 기본입니다.구형 카메라도(중형의 레드윈도우) 쓰기때문에 이중노출 문제도 있고 바로찍을수있게 셋팅된 상태(찍은 필름은 이송..)가 저에겐 기본입니다.
소프트셔터를 쓰는경우 공촬영이되는 경우가 많은데..소프트셔터가
꼭 필요했다면 공장에서 만들때 소프트 셔터처럼 튀어나오게 셔터를 만들었은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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