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불순한 가입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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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원석
- 작성일 : 04-05-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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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이면 사학년(40)을 바라보는 시골에서 조그만 책방을
하고 있는 나원석이라고 합니다 (많이 접해본 형식의 문구죠? ^^)
사실 이 클럽에 가입한 목적은 약간 불순합니다
저의 낙 중에 하나가 장터를 뒤지며 물건 구경하는것인데
언제부터인가 라이카클럽의 장터가 사라진거 아니겠습니까
'아~ 제일 구경꺼리 많은 장터의 행방불명'
처음엔 그냥 사라졌거니 생각도 했지만 포럼의 여러글을 읽어보던중
손님에겐 개방이 안된거라는 확신을 갖고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이나 운영자께서 읽어보시고 단지 장터를 위해 가입했다는게 불쾌하실지도 모르지만
언제가 라이카를 가지는게 저의 꿈이고 보면 일정부분 양해해주실
여지가 있으라고 믿어봅니다^^
지금 사용하는 기종은 G2이나 이녀석의 친구로 MP를 붙여주고 싶습니다 (디지탈로 펜탁스도 노리기는 합니다만...)
사진실력이야 장비만 탐하는 놈이니 별 볼일 없구요
마지막으로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말로 가입인사를 줄입니다
ps. 장터를 다시보니 일주일간 담배 끊었다 다시 피는 심정입니다^^
댓글목록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반갑습니다. 나원석 선생님..
대단히 환영입니다. 불순한의도??...아닙니다.
이렇게 솔직 담백한 분은 대단히 환영합니다.
저또한 항시 장터에 매복하고 있었는데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오랜 지기를 만난 느낌입니다.
장터 항시 지켜주시고 원하시는 물건 구하시기 바랍니다.
구하시는 물건, 원하시는 물건 구하시거든 포럼에 자랑도 하시고 갤러리에 성능테스트도 좀 해주세요.
자주 뵙고 싶습니다.
그럼 일단 장터에서 뵈어요..
장터페인 올림..
강철권님의 댓글
강철권
불순한 동기들은 모두 한가지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 동기 없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입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잊혀졌던 다른 제가 가입했던 사이트들과는 다른 일을 하고 있네요..^^
거의 매일 이곳에서 열심히 활동 이란걸 하고 있으니까요.^^
아무리 불순한 동기라도 ^^ 사이트를 열심히 돌아다니고 참여하시면 그건 불순한 동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장터에 매복해 계시다가..쥬마론 3.5cm M형을 보시면 ^^
라클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제 생각에도 전혀 불순한 의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쓰시려 하신 말씀같다는 생각이고, 설사 정말 정말 그렇다고 하셔도
장터에 죽치고 계신 회원분들도 많답니다...^^;
저도 한동안 그랬죠...
(사실은 지금도 그럴지 모릅니다....)
장터에 계시건 어느 포럼에 계시건 사진이 좋고 라이카가 좋아 모이신 분들이니
모두 한식구 같습니다.
자주 들러주시고 짜이쯔 렌즈의 화려한 색도 구경시켜 주세요.
기대합니다...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가입을 환영합니다.
'불순한 의도'가 꼭 이뤄지시길 빕니다. ^^
아울러 좋은 사진도 많이 부탁드리구요.
ps가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만나뵈면 정말 유머 만점인 분일 듯 합니다. ^^
반갑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ps. 장터를 다시보니 일주일간 담배 끊었다 다시 피는 심정입니다^^
저 엮시도 그랬습니다... 가입 동기가 불순 하였지요..아직도 불순 불순~ 합니다..
반갑습니다. 내년에 4학년 이시면 저에겐 큰 형님 되십니다.저는 아직 미취학 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불순한 예기도 하고, 불순한 뒷 거래도 하면서,불순한 사진도 많이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어린이 날 인데, 오늘은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 하세요,꾸벅~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이거 가입인사말 란이 무척 재미있어졌습니다.
가입인사를 쓰신분도 그렇고 댓글을 쓰시는 분도 그렇고 암튼 가입인사도 라클의 인기포럼으로 자리잡을 모양입니다.
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 계신분들이 다 말씀하셨고
한가지 덧붙인다면 저도 장비 욕심을 버리고 그림에 정진하려고 장터를 아예 안볼 참에 로그아웃을 하고 갤러리도 보고 글도 읽고 하다가도 갑자기...갑자기 멋진 물건이 나온걸 모르고 그냥 지나가면 얼마나 억울할까 하여 얼마 못가 로그인을 하지요.
어차피 장비 없이 그림도 없고 그림을 만들기 위한 욕심의 한 단계이니까요.
어째거나 가입을 축하드리고 갤러리에서 죽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송지섭님의 댓글
송지섭
안녕하세요? 불순한 의도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M이나 R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P&S로 만족하니까
요즘은 장터구경이 재미있습니다. 저도 늘 장터에서 살지요.
좋은 물건 구하시고 재밌는 장구경 하시기 바랍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요.
일주일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신 느낌이 어떠십니까? ^^*
솔직하시고 무척이나 담백하신 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비 4학년을 만나니 저또한 반갑습니다.
G2에 듬직한 라이카 친구 소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순용님의 댓글
김순용
4학년이라...
한참을 생각하다가 적습니다.
이곳에 있다보니 나이가는 것도 잊어버릴때가 많습니다.
흰머리가 히끗히끗 보이는 것을 보고서야 실감합니다.
하지만 사진기만 잡으면 좋습니다.
동기야 어떠하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사진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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