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riebsk" 라고 쓰여진 카메라가 인기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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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훈3
- 작성일 : 04-05-0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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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뭐 수집가들 사이에 희소성때문에 인기가 있다는둥 말을 하던데 정말인가요? 뭐 칼짜이스의 경우에는 시판되지 않는 선형제품 시리얼넘버의 P50/1.4가 그렇게 가치가 있다는둥 (사진과는 아무런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_~) 하던데, 그런 맥락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윤병식님의 댓글
윤병식
bhphotovideo.com에서 betriebsk edition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Betriebsk. Edition
This camera is the special edition "Betriebsk." version. The term Betriebsk. refers to a test camera or factory camera. In the past, Betriebsk. cameras were highly sought after by collectors because of the very limited number of cameras available with this designation. Produced in a very limited quantity, this camera is brand new, unused, with full warranty.
그리고 bhphotovideo.com의 M7 .72의 가격이 2,695불이고 betriebsk edition은 300불이 저렴한 2,395불로 되어 있습니다.
김태훈3님의 댓글
김태훈3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카메라상점에서 그렇게 말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작 라이카 유저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못들어보았다는 것이지요. 상점에서는 말하자면 공장에서 쓰던 "데모"품을 신품으로 팔려고 하는 것인데, 고작 BetriebsK.라는 말 한마디가 적혀있다고 컬렉터블 아이템이라고 밀어붙이는게 수상하기도 하고 라이카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술인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괘씸한 마음도 드네요.
진짜 R9 데모품은 $1550~1650선에 1년보증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3년 보증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1995라면 비싼 느낌이네요. 그 비싼 느낌이 Betriebsk.라는 한마디로 메꿔지느냐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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