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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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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오동익
  • 작성일 : 04-04-28 16:21

본문

안녕하세요? 클럽회원 여러분!
오늘 우리 클럽내에 한분을 칭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분은 지독히도 서해안을 사랑하시는 분이지요. 물론 이렇게만 써도 누구이신지 금방 눈치를 채실겁니다.
또 이분은 리플을 상당히 재미있게 쓰시는 분이기도 하구요.
아직도 모르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아마 요즘 가입하신분들은..아니 한 일년정도 전에 부터 지금까지 가입하신 분들은 아마 잘 아실겁니다.
언제난 클럽의 문에 서서 신입회원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시는 분이니까요.
누구든 낯선 곳에 처음가면 아는 사람도 없고 하면 쑥스럽고 부끄럽기 마련인데 그때 기존에 계신분들이 말이라도 걸어오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금방 마음이 놓이고 적응하기 쉬워지죠.
이분이 그일을 꾸준히 열심히 정성가득 행하고 계시죠.
가입인사를 받아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결같이 답글을 써드리는건 무척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프로필 읽어보고 인사말 읽어보고 답글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클럽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나를 생각해서 신입회원분을 환영해드리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이분 말고도 여러분들이 이분과 같이 많이 환영을 해드리고는 있습니다.
그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클럽이라는 것이 한두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클럽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 있어 우리 라이카클럽이 점점 따뜻한 곳으로 자리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오프 모임에서도 이분이 사비를 털어 라이카클럽 뺏찌를 만들어 돌리시기도 했죠. 받는 분들이야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만드신 분은 디자인 생각하고, 맡기고, 찾아 오고, 돈들어 가고 ..무척 귀찮은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암튼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라이카클럽의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또한 함께 이분을 칭찬 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끝까지 성함을 안밝히더라도 모두 아시겠죠?

정규택씨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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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동일님의 댓글

서동일

저도 낚시회에서 총무일을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방명록과 질의응답을 제가 책임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신입회원을 받는 동호회가 아닌 관계로
그 빈도수가 떨어져서 일할 만 합니다.

정규택님께서도 제 가입인사에 답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만큼 이 일도 힘든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이렇게 게시판에 칭찬의 글이 올라오면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총무팀 과장으로 있기에 제가 사실 답글달고 상품권을 지급하지만
정규택님에게는 어떻게 보답을 해 드려야 될런지?

강남역 근처로 오시면 차라도 한잔 대접해 드려야 겠습니다.

강철권님의 댓글

강철권

^^ 정말 고생하시는 분이죠.
말로는 좋아서 하신다지만 저도 귀찮을때가 있는데 얼마나 자상하게 글들을 달아주시는지..^^

정선배님 싸랑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이번에 뱃지도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예쁩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한달전쯤이던가...
문득 가입인사란을 본적이 있습니다. 정규택님 혼자 고군분투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그때쯤 유주석님이 도와가는 형국이였고 간간이 김병인님등등 다른분들이 도와주는 식이였지요.
입담도 좋아서 오시는분들이 긴장하거나 딱딱해 하지 않을 만큼 걸쭉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참 보기 좋더라구요..
또 한편으로 가입인사란의 방장이 되여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부족한 글과 말솜씨지만 그 길로 가입인사란에 죽치고 댓글 달고 있습니다만 규택님 따라 갈려면 아직도 멀었군요.
사진도 ..그의 서글서글한 품성도...
규택님 저도 알랴뷰...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언제부터인가 가입인사란에 정규택님께서 답글을 다시는걸 보고, 언젠가 제가 한번 여쭤본적이 있습니다. 그분 대답이 누군가 환영인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하시는 분이 없어 본인이 하신다더군요. 그 당시 메일을 받고 제 가슴이 찡해 지더군요.
그 이후, 아직까지 한번 안 빠지고 환영인사를 하시는군요.

다시 한번 인사과의 정규택님과 유주석님, 최준석님, 강철권님 그리고, 김병인님, 또 동참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김민석님의 댓글

김민석

저도 올해 1월 가입할 당시에 정규택님께서 제일 먼저 반갑게 리플을 달아주셨습니다.
다른 온라인 동회회에도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다른 동호회와는 틀린 분위기에 조금 주눅(^^)이
조금 들어 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던 분이 정규택님이었습니다.

그 뒤로 저도 신입회원이 들어오시면 리플을 달아 드릴까도 생각했지만 왠지 동호회 초보에다가
클럽에 익숙하지도 않은 제가 리플을 달아드린다는게 많이 망설여 지더군요.. ^^;;
실은 정규택님과 다른 분들의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담에 차마 쓸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

힘든 일을 맡아서 하시는 선배님을 볼때마다 부끄럽습니다.. ^^
상품권은 없고.. 저는 이번에 준비해가는 필름이나 조금 더 챙겨갈랍니다.. ^^;;;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저두 그렇게 화려한 말빨은 아니라서 게다가 환영인사도 감히 할 염두도 없고해서
늘 보고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저 가입 인사에 댓글을 달아주시던 것을 보면서 문득 한아름 웃음을 안고 바라볼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일 그러나 누군가는 의당 해야하는 일...
작은 일이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즐거운 하루도 오늘 보내시길...

조효제 드림.
PS: 가입인사 댓글 달아주시는 방장님, 참모님들 알라뷰 ~~

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제가 가입할 때까지만 해도 많은 리플을 구경하기 어려웠던 곳이었지요.

정규택님, 최준석님, 유주석님, 강철권님, 그리고 김병인님...

쉽지 않은 일을 묵묵히 하시는 분들이고 존경스럽습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나만 바쁜 것이 아닌데, 나만 먹고 사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닌데 동참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임성규님의 댓글

임성규

저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처음 가입해서 낯설 수 있었는데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쉽게 라클 가족이 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저도 꼭 하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이 자릴 빌어 운영진분들과 인사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웅회 배상,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험악한? 넷트의 사회에서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눌수있는것은 이렇게 숨어서 봉사하시고 라클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그럴것입니다..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앙뚜레 력셔리 정......말씀하시는거죠?

아까 한강 둔치에 잠시 출현하셨다가...바람같이 사라지셨는뎅.....ㅋㅋㅋ

저두 싸랑합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아니 무료봉사, 임의 봉사였나요? 책임을 맡아서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정말 대단한 성의, 대단한 열정, 대단한 희생입니다.
말로 글로 하는 칭찬도 좋지만 라클 명의로 감사패라도, 아님 성금을 걷어서
원하는 렌즈라도 사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쯤 집에 도착했을까?)

*p.s.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오동익님에게도 박수!!!!!

우종원님의 댓글

우종원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칭찬하자는 제안하는 사람,
그런 일에 적극 동참하는 많은 사람들,
모두 칭찬 받아야 할 ‘라클’과
‘그’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이경업님의 댓글

이경업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으시네요.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뺏지두요...^^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이번 정모때 받은 뺏지가 사재를 털어 만드신 것이라니,
그 정성과 성의에 감격합니다.

또한,
그 날 이모 저모 고생하셨던 운영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저도 하나 받았습니다.
단지 한개의 작은 선물이지만..
마음한쪽에서 규택씨의 마음을 전달받는것같아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리고..가입인사는 정말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닌데.
이참에 운영진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칭찬 백만번 합니다.

정재윤님의 댓글

정재윤

안녕하세요.
처음 라이카 클럽을 가입했을때 항상 그 누구에게나 따뜻한 답글을 해주시는 정규택님의 글귀를
보고,여전히 서해안 사랑의 열렬한 팬이고 싶고 앞으로도 그러 할 것입니다.
더더군다나 손수 자작한 brooch를 신입 회원에게 까지 주시는 것은 비단 물건의 가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아닌 조금한 일이라도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서슴없이 해주시는 소중한 마음에 감동 할 것입니다.
아직은 제가 부족한 탓에 직접 만나 뵐 수는 없어졌지만..
정규택님의 소중한 마음을 꼬~~~~옥 출사에 동참해서 만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강호님의 댓글

이강호

저도 정모 때 하나 받았습니다.
농담 삼아 이야기 한 것이지만, "소장 가치"는 그 무엇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압니까? 조만간 이베이에 수천만원에 올라올지???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가방에 본드로 붙여놔야겠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읔~~ 이런 쑥수러울때가.. 사진을 막 배우기 시작할 무렵..
저 엮시 라이컹 클럽에 가입을 하고,왼지 모를 위압감에 감히 말 한마디 꺼내기가 두려웠던
클럽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을 하였던 일이였고
함께 동참해 주시는 유주석 님,최준석 님,강철권 님, 김병인 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제 부터 인가,클럽에 들어 오면 가입인사를 먼저 보게 되고, 또 수시로 다녀보곤 합니다.. 사진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 봅니다...

뺏지는 개인 적인 생각으론 기존 회원님들껜, 고가에 판매를 하고 남는 금액을 모아 모아
새로 가입 하시는 분들께 가입 환영의 뜻으로 전달 하는 형식으로 구상을 했었는데,
몇천원씩 받는다는게 ...
또 운영진 분들과 미리 상의를 하고져 했는데,그 당시 모임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 버렸
습니다.. 운영진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이상하게 되 버렸네요.. ㅡ,,ㅠ

그래도 한번 라이컹은 영원한 라이컹 입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셔요..꾸우벅~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이런 ~~지각입니다.
늘 애쓰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얼른 받고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좋은 일에는 항상 지각이군요. 저도 라클에 와서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 정규택님이십니다. 오프라인 모임에도 갈 수 있는 용기를 주셨지요. 그리고 무심코 받은 빼찌가 그런 정성어린 것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스캔의 장벽까지 허물게 해 주시고,....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저도 지각입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덥혀주고
디지털이 범람하는 21세기에 라이카란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그 따뜻함으로 길이길이 누려나가는 곳.
라이카클럽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이카클럽 만세! 라이카클럽 만세! 라이카클럽 만세!

차홍대님의 댓글

차홍대

언젠가는 이런 글이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
오동익님보다 먼저 발의를 하지 못했던 소심함을 탓해 봅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장면들입니다.
정규택님을 위시한 인사계님들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박기열님의 댓글

박기열

감히 칭찬드립니다.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아,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고마움을 항상 느끼는 라클 회원님들 역시
사랑합니다~~

민홍식님의 댓글

민홍식

짜자자자자~~~짝!!!
정규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한홍배님의 댓글

한홍배

저도 항상 갖고 있던 생각과 마음이었습니다.

운영진분들과 더불어 인사계분들 그리고 댓글 많이 써주시는 분들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예쁜 뺏지까지 제작해주신 앙뚜레 력셔리 정 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오동익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라이카 클럽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윗 글 올리신 모든 분들과 아울러 이 글 보시게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고, 제가 이 클럽에 당당히 회원이라는 것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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