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희님의 댓글

이훈희

04-04-18 13:17

일단 가격차이가 많이나더군요, 니콘도 35-70/3.5 와 35-70/3.3-4.5가 있는데, 가격이 고정촛점이 3~4배 가량 비싸두군요. 고정촛점이 만들기가 더 어려운지 렌즈의 크기에서도 두배이상 크게 만들어져 있고 구경도 더 많이 큽니다, 사용상은 화각을 결정하기위해 미리수를 변경하면 먼저 셋팅한 조리개 값이 변경이 되기때문에 한번더 화각이 바뀔때마다 조리개를 다시 수정해야한다는게 좀 불편합니다. 화질은 니콘의 경우 고정촛점이 더 낫다고 합니다,
라이카는 35-70/3.5 고정만 을 사용하는데, 화각을 바꾸더라도 같은 노출값을 사용하니, 편하더군요.
니콘 35-70/3.3-4.5를 가지고 15년을 사용을햇엇는데, 그것도 그것만 알고 그냥 당연히 사용을 하니, 그런갑다하고 사용을 했네요....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4-04-18 13:23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어디서 듣기로, 고정 조리개는 가장 광각에서는 (짧은 초점거리) 일부러 조리개 값을 죽여 놓은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망원으로 갈 수록 조리개는 작아질 수 밖에.. 그래서 캐논의 대포라 불리는 200밀리 점팔의 경우에는 엄청나게 크지요. 그에 반해 35밀리 정도만 되어도 매우 작습니다. 이것도 공식이 있습니다만...
고정 조리개야 당연히 노출값이 변화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밝은 조리개를 고정 시키려면 망원때문에 커질 수 밖에 없고, 당연히 렌즈 덩치가 커지면,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질은 사실 고가인 고정 조리개에 좀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런 것 아닌 가 합니다. 큰 렌즈일 수록 만들기 어려운 것은 당연할 터니까요. 결론적으로
고정 조리개는
노출값이 변하지 않아 편리하고, 크고 무겁고, 비싼 반면, 화질은 개선시키려 매이커에서 많이 노력하고
가변 조리개는
다소 불편하지만, 가볍고, 싸고, 상대적으로 저가모델이기에 화질은 다소 떨어집니다.

틀린 부분은 댓글로 수정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4-19 01:04

예를들어 35~70 F3.5라함은 이 렌즈의 조리개 개방시 밝기가 F3.5인데 이를 산출하는공식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렌즈의 유효구경 분의 초점거리 일겁니다.예를들어 초점거리가50mm이고 F1.4이면 렌즈의 유효구경은 대략 35mm정도 됩니다.그럼 구경이(유효구경과 필터구경은 다릅니다,)35mm 이고 초점거리가100이라면 개방F는대략2.8이나 3.5가되겠고요..(*이론상 광각은 점점더 밝아지나 설계및 제조상문제로 표준보다 어두워진다고 합니다.단렌즈일경우) 그래서 같은 구경을 공유하는 가변초점 렌즈는 기본적으로 밝기가 변합니다(광각이 밝죠^^). 사용상 불편하여 주밍시 렌즈의 개방밝기를 연속수정하여 개방시 밝기가 변하지않는 렌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캐논의 28~70L 이나 70~200L등이 F2.8고정입니다.편리합니다. 하지만 이는 렌즈의 해상도및 성능을 대변하는 수치가 아니니 참고바랍니다.신형 라이카28~90 은 엄청 고가의 렌즈로 알고있지만 자연스럽게 F가 변하는군요..^^
참고가 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