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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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시준
- 작성일 : 04-04-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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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이 라이카 카메라 한대도 없이 회원가입을 해도 될런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세상 돌아가는지 모르게 앞 만보고 살아오다가 어느날 부터 클래식 카메라에
필이 꽂히기 시작해서 끝내는 이곳 라이카 클럽에서 약 한 달간을 매일 새벽까지
머물게 하네요.
그 놈(?)의 M3가 뭔지... 우리 마누라 처음 봤을때도 그렇게 설레이지 않았었는데...
(죄송합니다. 너무 좋아서 애정의 표현으로 '놈'이라 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오늘 라이카에서 메일이 날라왔던데... 짤리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안녕하세요..성시준선생님..
클럽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m3는 누구나 우러러 보는 진정한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M3 더블스트록을 쓴적이 있는데 부드러운 셔터음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15분에 1초와 8분에 1초에서 나는 셔터음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M3의 동경이 저를 아직도 M 씨리즈의 마니아가 되게 했나봅니다.
제 얘기가 길었네요.
좋은 바디 구하셔서 저희 후배들에게도 좋은 사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겁고 유익한 클럽활동 되시길 바라며...
최준석배상...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라이카 없이 라이컹 하나 만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오셨으니,이제는 뒤에도 옆에도 봐 주셨으면 합니다.. 옆에는 기쁨조
뒤에는 제가 있으니 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드리겠습니다..아부~
M3를 구하실 예정 이신지요? 많은 분들이 M3 셔터의 부드러움에 사진 찍다가
기절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저는 M3를 포기했습니다. ㅡ,.ㅠ 결국 M6를 쓰면서
깜딱~깜딱~ 놀라고 있습니다..
좋은 바디 구입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셔요...꾸우벅~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요즘 잘 나가는 가수 이름과 비슷하네요^^
노래도 잘 하시는지요?
성시준님 환영합니다.
앞으로 M3 를 구하시게되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전 요즘 뇌출계가 작동을 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좀 편한 헥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맘을 고쳐잡고 M3 와 친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 사진 많이하시고, 자주 사진 올려주세요.
반갑습니다.
성시준님의 댓글
성시준
가입을 축하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M3에 대하여 구입부터 친해지기 까지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아니면 초보의 길을 접하느데 있어서 다른 라이카를 추천을 해주시면 더욱 고맙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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