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님의 댓글

조동화

04-04-11 19:26

앗.. 참고로.. R8의 경우의 가격도 궁금합니다.. 물론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2xxxxx번대 이후의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R8, 오토와인더, 파워드라이브, 이렇게 나뉘던데요.. 각각의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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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OM이란 것은 무엇인가요?? R6에 사용하던 랜즈는 R8에 사용이 불가능한 것인가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04-04-11 20:00

1. M바디 사용시 최단거리는 m3의 경우 1m, m2 이후 0.7m 까지 연동되며 DR스미크론이나
마크로엘마 같은 특별한 장치를 가진 렌즈들의 경우 0.45 까지도 연동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클래식 렌즈들은 최단거리가 1m 입니다.
2. 와인더는 속사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면 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무게가 보통이 아니죠.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3. R8의 가격대는 보통 110~130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절대적인것은 아니죠)
4. ROM 이란 렌즈에서 거리정보를 바디에 전달해 주는 것으로 니콘의 D타입과 비슷한 개념
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플래시촬영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필요하지 않습니다.
1세대의 초기형 R렌즈(1캠 타입) 을 제외한 렌즈들은 모두 R8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5. 50mm의 경우 '리지드'라는 타입명은 M렌즈의 경우구요, R8에 사용하실 것이면
1세대 중 3캠으로 개조된것 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1세대 1캠 타입은 안됩니다.
50mm 는 캐나다제와 독일제가 있는데 품질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가장 안정된 성능을 보여주는 렌즈는 역시 현행 생산품이 아닐까 합니다.
현행 스미크론 50mm 는 컬러와 흑백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주며
해상력과 선예도 역시 발군입니다. 한마디로 흠잡을데 없는 렌즈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서는 '너무 짱짱한'느낌이 싫으실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점 있으면 다른 분이 보충해 주시길...^^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4-11 21:30

R렌즈와 M렌즈의 색감의 차이는 칼라필름의 종류별 색감차이보다 적을것입니다.
렌즈와 필름면과의 거리가 가깝기때문에 M의 화질이 좋다면 광각계에만 국한된다고 단서를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R렌즈의 광각렌즈들은 참 좋은 렌즈들입니다.
전 R28~70f3.5~4.5(rom), 50mmf2 .90mmf2.8.180mmf2.8 이렇게 쓰고 있는데 28~70(japan)이 가장쓰기가 좋더군요 어떤분들은 특징이 없어서 라이카 렌즈 같지않다고 하시기도 합니다만 이렌즈의 특징은 줌입니다만 극도로 샤프하고 모든칼라를 레귤라하게 표현 해주더군요.
어느색이 튄다 함은 특징이자 단점일테고요 결코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비의 표현력에 의존하기보다는 작가의 표현력에 충실히 보조할수있는 장비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주관적 색채가 많이 들어갔습니다만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