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조리개날에 기름같은것이..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맘을 먹고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반*카메라에 들렀습니다.
2년전에 맘을 먹고... 1년동안 자금을 모아서... 큰맘먹고 간 길이었는데...
(그리고 실버/블랙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고민하다가 블랙으로 맘을 먹고 갔더랬죠..)
"블랙 어제 마지막 상품이 팔려서 재고가 없습니다."
이 한마디에... 어찌나 상심을 했는지...
몇일 미뤄진것 뿐인데.. 왠지.. 기분은 그랬습니다..

이상.. 각설하구요..
구하려던 카메라는 못구하고...
50미리 즈미룩스 중고를 예약하고 돌아왔는데요....
이 렌즈가 상태가 아주 좋은... 소위말하는 장농표 수준의 렌즈였습니다.
다만... 그 조리개날(다른 명칭이 있는지요?) 끝부분(가장 안쪽부분)에 살짝 기름같은게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용을 안해서 생기는 현상이고... 정 필요하면 수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약을 하고왔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주 있는 현상인지요?
또 사진에는(사실 사진에만 영향이 없다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별 영향이 없을런지요?
혹시 수리를 하는것이 좋을런지요?
마지막으로 이 렌즈의 가격은 중고의 경우 어느정도 수준에서 거래가 되는지요?
(마지막 질문은 가격에 관한 것이라... 좀 망설이다가 적어봅니다.)

역시 고가의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조심스러운 마음에.. 질문을 드려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사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__0)
추천 0

댓글목록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전 M바디를 쓰지않기때문에 가격및 성능에는 문외한이오나
렌즈 조리개날에 묻어나온 윤활제는 클리닝 하는게 좋겠군요(변질된오일을 모두제거하고 새로운 오일을 전문 기술자에의해 적정량 사용) A/S받고 구매 하시는편이 좋을듯..(오일을 씻어내어도 조리개날개에 흔적이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여름철에 윤활제가 묽어져 조리개날에 묻어 나오곤합니다(나오기시작하면 점점 더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묻은 기름기는 온도가 차게되면 경화하는데 조리개의 동작에 제한을 줄수있습니다(묻은 오일이 많으면 계절을 막론하고..).M바디야 조리개가 항상 열려있진 않지만 R바디는 순간적인 열고 닫음을 반복하는데 오일때문에 끈끈해져(아이스크림의 단물이 흐른것처럼)정확한(신속) 동작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여하튼 새로운 렌즈를 구하는데 찝찝함이 있어선 곤란하겠죠? 장비에대한 우려가 있으면 사진창작에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렌즈 분해조립을 정확하고 깨끗하게만 한다면 렌즈의 특성은 그다지 저하되진 않을겁니다.
장비는 가능하면 청결하고 완벽하게 유지하세요 카메라를 신주단지 처럼 모시라는 이유가 아니라 최상의 사진질을 위해서 그리고 창작활동시 마음의안정 을위해서도 좋을것 같군요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얼마전에 니콘 35미리 신품을 샀었는데 사고 보니 조리게 날에 기름같은 것이 묻어있더라구요..
유막현상인가 머라나 그러던데..
사고 몇일 있다가 발견 하였고 일본 내수용이고 가격도 싸게주고 사서 머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
일전에 산 라이카 랜즈도 묻어있던데 머 2랜즈다 별루 신경은 안쓰이네요...
그냥 쓰고 있고 사진에 영향도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