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님의 댓글

이상엽

04-04-03 22:08

살가도는 대부분의 사진을 역광에서 촬영하고 있지요.
역광이 두려워서 피사체를 피하면 않됩니다.
카메라는 카메라일 뿐!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임을 잊지 마세요.

이상엽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4-04-03 23:20

역광에서의 촬영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 한 방법이 되겠죠 -_-;
저도 역광 촬영을 즐기다보니.. 작년 8월경에 신품으로 구입한 MP의 셔터막의 일부가 -_- 슬슬 훼손의 조짐이 보입니다... -_-;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4-04-04 00:42

저 역시 역광을 즐겨쓰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한번 태워먹은적이 있습니다.
라이카 클럽회원분들 가운데 셔터막 태워 잡수신(?)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만, 이런 불행한(?) 분들의 공통점은 우연히도 50mm 스미룩스 현행 ASPH 버전을 장착한 상태에서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50 스미룩스가 딱 돋보기 마냥 셔터막에 초점이 맞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50 스미룩스를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실일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다만, 그래도 조심해선 나쁠건 없으므로 전 가급적 목에 거는건 피하고 이동시에는 바디를 손에 감아쥐거나 렌즈캡을 씌워둡니다. 또한 역광촬영시 최대한 단시간내에 촬영을 마치는게 좋겠죠.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04-04-04 00:53

50mm 스미룩스 현행 버전이 역광에서도 플레어 거의 없이 강하다 보니 역광촬영을 즐겨 하게 되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악순환이라고 할까요...나름대로...^^

역광에 약한 구형렌즈를 사용하기때문에 태양에 대항 할 일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여기까지 단순한 사담 이었습니다. ^^;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4-04 01:18

R을 쓰시죠.
...............................

이승재3님의 댓글

이승재3

04-04-04 12:07

답글... 감사드립니다.

과감히 한 번 태워봐야겠습니다.(^_^)

지응서(1)님의 댓글

지응서(1)

04-04-04 22:28

셔터막은 주로 역광하에서 프레임과 핀을 맞출때 태양광에 손상받을 위험에 놓기게 될 겁니다.저의 경우는 셔터를 끊기전 프레임,핀 맞추기 작업시에는 렌즈를 적당한 도구(거의가 렌즈캡)로 역광을 가리고 최종 셔터를 누를때 적당한 도구를 열고! 찍고! 다시 닫고!합니다.개인적으로 역광촬영시 발생될 수 있는 셔터막 손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적당한 도구를 열고 닫고 하는 시간해봐야 1~2초이므로 이 시간으로는 셔터막을 태울 수 없겠지요)

M에 있어서는 항상 캡을 닫아두는 습관이 일안리플렉스형 카메라에서 미러입니다.^^

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04-04-04 22:32

느낌이 온 이미지라면..태우는것에 원츄..^^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04-04 23:03

RF카메라의 장점을 이용하면 안전합니다.

본인이 직사 역광 촬영 시 애용하는 방법인데,
프레임과 포커스 맞출 때 후드 앞쪽을 왼손으로 감싸쥐듯하고
렌즈 경통을 돌려 포커스를 맞춥니다.

그러나 한낮의 경우 대부분 f16에 조리게를 세팅하니,
촛점은 심도를 이용해서 프레임만 잡고 바로 셔터를 끊습니다.

프레임 시간이 오래 걸릴 때도 위 촛점 맞추는 방법처럼
후드 앞쪽을 왼손으로 감싸쥐듯 가리면 안전합니다.
*손으로 가린채 셔터를 누루진 않겠죠?^^;;

이미 아시겠지만, 12585 후드를 사용하시는 분 중 후드 캡 없으신 분은,
니콘 52mm 랜즈 앞캡을 후드캡 대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4-04-05 22:37

제 경우, 햇빛이 렌즈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햇빛의 반대방향으로 카메라를 매거나,
직광일 경우 손바닥으로 렌즈를 가려줍니다. 두 대를 동시에 맬 경우 한 대는 직접
손으로 잡고 빛이 렌즈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다른 한 대는 햇빛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마다 후드캡이나 렌즈캡을 여는 것은 너무
번거로운 일인 듯 하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역광 촬영은 되도록 빨리 마치는 편입니다. 셔터막 손상은 별로 뾰족한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ps.
이치환님께서 말씀해주신 12585에 니콘 52미리 렌즈캡은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김태구님의 댓글

김태구

04-04-09 11:14

M3,M4같은 노출계 없는 카메라의 경우 셔터막에 흰색 칠을 하면 어떨까요...

검은색보다는 좀 덜 탈것 같은데요... 셔터막도 보호하고... ^^;

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

04-04-10 04:44

헥사나 보이그란더 처럼 포컬플레인 셔터에 RF서브바디를 하나 두시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