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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현상(pull dev.) 질문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신봉식
  • 작성일 : 04-03-29 17:03

본문

어제는 오랜만에 거리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필름에 담아보았읍니다.
어제처럼 밝은날, 모델 한두사람 정도라면 필인 플래시를 쓰면 되겠지만
넓은 범위의 많은 사람을 캔디드로 찍을때는 아예 네거티브를 아주 플랫하게
만들고 싶어지더군요.
얼마전 회원님으로 부터 현상 데이터가 너무나 잘 정리 되어있는 사이트를
소개받았는데, 그곳에도 감감현상 데이터는 없었읍니다. 예전에는 증/감 현상을
한스탑마다 30% 씩 줄이고 늘리고 하는식으로 계산했었읍니다만..
감감현상에 대한 데이터, 혹은 네거티브를 플랫하게 만드는 법에대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감감현상(?)은 매우 위험한 현상법입니다. 포그 발생 위험도 높고요 사진의 질적 저하가 명백한
현상법일 겁니다. 사실 감감현상(?)이란 실수로 인해 노출오버했을때 구제법이긴하나 정론의 데이터는 없으며 모든 데이터는 개인의 주관적인 데이터입니다.
가장 정상적인 방법중 하나는 일단 정상의 현상을 한후에(농도가 무척 진하겟죠?) 다시 재처리하여 농도를 낮추어 주는 조제법이 있습니다. 도서관등에가면 70년대에 번역판이 있을 겁니다.
제목이 사진처방집이군요 감력액이 이에 준합니다.약제는 적혈염.하이포,과황산칼륨,과망간산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참고 kodak R-4적혈염 하이포 감력액입니다. 조제가 쉽습니다.(FARMER감력액)

A액
적혈염-1G
물-32CC

B액
티오황산나트륨-30G
물-1000CC
A+B(1욕현상)
포그제거에도 효과(경조화형 감력액)

연조화형 감력액에는 R-4b가 쓰입니다
A액
적혈염-7.5G
물-1000CC
B액
티오황산나트륨-200G
물-1000CC

A액에처리후 B액에처리(2욕현상)

잠옵니다.
안녕히

전덕영님의 댓글

전덕영

안녕하세요?
권기찬님의 글을 읽다가 의문이 생기는데요........
감력액을 사용할 경우 입자와 디테일의 손상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제 경우에는 수건을 그늘진 곳에 펼쳐놓고 적정에서 -1 ~ -5까지
그리고 적정에서 +1 ~ +5까지 노출한 다음 현상시간을 10%부터 40%까지
줄여가면서 각각 4롤을 현상하여 -5의 노출부분이 FB+F농도보다 약간 구분이 되는
상태에서 +3부분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으로 인화작업을 하곤 합니다.
물론 사용할 현상액은 희석을 최대한 하였구요(HC110은 Dil-F를 사용하고
TMX 현상액은 1:9희석) 프린트 하면서 멀티콘트라스트 인화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기회에 한 번 자신의 데이터를 만들어 보심이 어떨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신봉식님의 댓글

신봉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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