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나간 토요일 모임입니다~

지난 십여년을 뒤돌아보니 충무로에 우종원선배님은 거의 계셨던것 같네요.
언제나 한결같으신 그모습 존경합니다. 라이카클럽의 토요일이 늘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훌륭하신 여러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사진과 여행 그리고 기계에 관한 이야기 좋았습니다.
딱 10개가 남아있던 레어아이템인 클럽 황동브로치를 모두 나눠드려서 기분좋은 날이기도 하네요~
김승현교수님~ 갤러리브레송에서 19일 시작하는 개인전 "검은 산 하얀 길" 축하드립니다.

선약이 있어 오래도록 함께 하지 못하고 일어섰지만 홍대번개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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