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에 관한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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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재성
- 작성일 : 04-03-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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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마련한 엘마에 M3를 애지중지 모시고 다니는
초보입니다. 몇일동안 다섯통 정도의 필름을 바꿔가며
느낌을 잡고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많은 진전이 없네요.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라이카 M3의 필름전송레버가 굉장히 부드럽다고
많은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제 M3가 오버홀을 받아야하는지
가지고 있는 Nikon F3의 필름전송레버보다 약간 무겁고
거친 느낌이 납니다. 원래 이정도 인가요?
비교하지 않고 그냥 레버를 엄지손가락으로 밀어넘길때면
그래도 괜찮은데 니콘 F3와 비교하니 약간 뻑뻑한게
걱정이 됩니다.
라이카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래 이정도의 느낌일까요? 아니면 클리닝 들어가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요즘 새로 마련한 엘마에 M3를 애지중지 모시고 다니는
초보입니다. 몇일동안 다섯통 정도의 필름을 바꿔가며
느낌을 잡고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많은 진전이 없네요.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라이카 M3의 필름전송레버가 굉장히 부드럽다고
많은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제 M3가 오버홀을 받아야하는지
가지고 있는 Nikon F3의 필름전송레버보다 약간 무겁고
거친 느낌이 납니다. 원래 이정도 인가요?
비교하지 않고 그냥 레버를 엄지손가락으로 밀어넘길때면
그래도 괜찮은데 니콘 F3와 비교하니 약간 뻑뻑한게
걱정이 됩니다.
라이카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래 이정도의 느낌일까요? 아니면 클리닝 들어가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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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약간 묵직하면서도 뻑뻑한게 정상입니다.
거친 느낌이란건 직접 작동을 해봐야 알 듯 한데,
아무튼 그냥 쓰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
인용:
원 작성회원 : 신재성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마련한 엘마에 M3를 애지중지 모시고 다니는 초보입니다. 몇일동안 다섯통 정도의 필름을 바꿔가며 느낌을 잡고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많은 진전이 없네요.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라이카 M3의 필름전송레버가 굉장히 부드럽다고 많은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제 M3가 오버홀을 받아야하는지 가지고 있는 Nikon F3의 필름전송레버보다 약간 무겁고 거친 느낌이 납니다. 원래 이정도 인가요? 비교하지 않고 그냥 레버를 엄지손가락으로 밀어넘길때면 그래도 괜찮은데 니콘 F3와 비교하니 약간 뻑뻑한게 걱정이 됩니다. 라이카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래 이정도의 느낌일까요? 아니면 클리닝 들어가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필름을 장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당히 부드러운 것이 정상이지만
필름이 장전되면 장력이 느껴지며 조금 무거워 집니다.
장전하는 동안은 일정한 느낌이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중간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나 기어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간 듯이 거친 느낌이라면 다시 손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렌즈의 특성상 라이카 렌즈는 적정노출이나 오버에서는 그 특징이 잘 살아나지 않습니다.
혹 테스트 하시는 동안 노출을 어떻게 세팅하셨는지 생각해보시고 다시 테스트하실 때는
한스톱 정도 언더로 찍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또한 현재 렌즈가 구형엘마인 경우라면 맑은 날 보다는 흐린 날 테스트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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