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농장에서의 마지막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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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윤수
- 작성일 : 04-02-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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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농장내 상애교회에서 ....
지난 50여년 동안 용호농장 사람들의 심적인 안식처가 되었던 교회가
농장의 이주와 함께 이제 곧 이곳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3년전 사역을 위해서 이곳에 처음 발을 딛었을때
엄마손을 잡고 걸음마 연습하던 아들이 이제는 제법커서
교회 이곳저곳을 놀이터 삼아 돌아 다닙니다.
(코닥 DX6440 / 미놀타 A1 무보정)
지난 50여년 동안 용호농장 사람들의 심적인 안식처가 되었던 교회가
농장의 이주와 함께 이제 곧 이곳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3년전 사역을 위해서 이곳에 처음 발을 딛었을때
엄마손을 잡고 걸음마 연습하던 아들이 이제는 제법커서
교회 이곳저곳을 놀이터 삼아 돌아 다닙니다.
(코닥 DX6440 / 미놀타 A1 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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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디지탈란에 아드님 사진 올라왔을때, 용호동에 있는 교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상에 사랑 애 '상애'라는 말이 더욱 진하게 느낌을 받았던 교회이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설에 이곳을 또 다녀왔습니다.
바로 놀이터에서도 한참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교회가 이곳 사람들과 함께한 50여년의 세월이 귀하게 기억될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없어진다니 많이 아쉽네요.
반가워서 몇자 적었습니다. ^^
인용:
원 작성회원 : 오윤수
용호농장내 상애교회에서 ....
지난 50여년 동안 용호농장 사람들의 심적인 안식처가 되었던 교회가 농장의 이주와 함께 이제 곧 이곳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3년전 사역을 위해서 이곳에 처음 발을 딛었을때 아주 어린 아기였던 아들이 이제는 제법커서 교회 이곳저곳을 놀이터 삼아 돌아 다닙니다. (미놀타 A1 무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