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첨부] 11/2 촬영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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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한섭
- 작성일 : 03-11-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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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촬영 모임에 와주셨던, 최지원, 여인우, 방석찬님, 박순도님, 박순도님 여자 친구분,
최성규님, 한승범님, 문기영님, 이성식님, 조동현님 (이상 저 포함 11 명) 모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그렇지만, 제가 별로 준비도 안한 상태에서 부랴 부랴 급조한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2 시부터 모여서 사진을 찍다가 충무로로 넘어 가서 사진을 맡기고 저녁을 먹은뒤에, 차를
한잔 하면서 사진이 나오기를 기다리다 사진을 받고, 감상하다가 다시 근처 호프집으로
옮겨서 생맥주 한잔 하다가, 다시 남은 멤버들끼리 소주 한잔 하고 방금 들어 왔습니다.
오늘 나왔던 얘기인데, 라이카클럽에서도 자주 자주 촬영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자주 촬영 모임을
열어서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끼리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첨부 사진은 최지원 양의 니콘 4500 으로 촬영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이성식님의 댓글
이성식
벌써 후기를 올려주셨군요.
어제 오프 참 재미있었구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오프 주최하고 진행하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
한승범님의 댓글
한승범
같은 것을 좋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에는 이런 즐거움이 있군요. 한 동안 바쁘다고 사진도 많이 안찍게 되고, 장터만 기웃거리던 차였는데 좋은 자극이 된 하루구요.
개인 사정상 뒷풀이도 못가고 일찍 자리를 뜨게되어 조금 아쉽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하신 신한섭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세한 일정까지 신경 많이 쓰셨더군요. 염치불구하고 앞으로도 또 부탁드립니다.
P.S. 그러나 깊은 여운으로 남아버린 라이카의 ... ㅡㅡ+(금지어군요.)
박순도님의 댓글
박순도
크군.
오신 분들 다음에 또 뵙죠.
안 오신 분들도 다음에 뵙죠.
정성욱님의 댓글
정성욱
와! 멋진 모임을 가지셨군요...
저도 한국에 있었더라면 참석을 하였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라이카 클럽에 저와 연배가 비슷한 분들이 많이 활동을 하시는것 같아서 활기가 넘쳐서 참 좋습니다. ^^;
이성식님의 댓글
이성식
순도 형님 촬영 중에 뒤에서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사진도 허접한데, 스캔 실력까지 많이 부족해서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전해드렸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답글 형식으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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