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재즈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씨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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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세영
- 작성일 : 03-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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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선생이 걸어온 재즈인생의 길을 소개하고 이 선생이 이끄는 밴드 '서울재즈퀄텟'의 피아니스트로 큰 딸 이발차(22)를 맞아들인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기사의 일부를 인용하면
----"국내 재즈계에서 이정식씨의 존재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지금까지 7장의 색소폰 연주 음반을 낸 실력파 뮤지션, 인기재즈밴드 서울재즈퀄텟의 리더, 5년 넘게 수원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음악교수, 국내 유일의 재즈프로그램인 CBS '0시의 재즈' 진행자. 이 모든 타이틀은 유학파들이 넘쳐나는 국내 재즈계에서 이정식의 독학으로 이룬 것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많은 분들이 축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댓글목록
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
아...
과연.....
퇴근하시는 길에 국민일보를 사보시기 전까지 궁금해서 못견디실 분들께서는....
http://www.kmib.co.kr/html/kmview/20...113110000.html
여기로
그런데. 기사를 읽다보니.... 제가 충무로에서 뵙는 '이정식'님과
이 기사속의 '이정식'과는 같은 분이란 말이지???라고 되뇌이게 되는군요.
사실 가끔 이정식님의 재즈 관련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도,
늘 뵙는 이정식님의 얼굴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와 왠지 연결이 잘 안되었는데
언젠가 어느 케이블 방송에서...이정식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채널에서는 흘러간 가요나 나이많은 연주자들이 중장년층을 상대로 한 음악을 들려주곤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 이정식님께서.....메인MC로 나오셔서 나이많으신 두 색스폰 연주자분들을 보좌하면서 연주를....
근데, 낯익은 얼굴인데도 또 TV화면을 통해서 보니까 왠지 또 낯설기도 하고요...
어쨌든, 이 기사로 이정식님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윤경일님의 댓글
윤경일
이정식님의 댓글
이정식
애구~~
정말 쑥스럽군요....
저의 딸이 벌써 대학 4학년 졸업반입니다.
가끔 같이 어딜 다닐때면 이상한 오해? 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생각해보면 자식을 일찍 보아서
좋은때가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해해..^^
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팬입니다.
연주 들어본지 10년이 넘었군요.
서울 가게 되면 꼭 찾아가 들어야 겠습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안녕하십니까? 이정식님. 최민홉니다.
같이 뉴욕에 갔다온지 벌써 몇 년이나 지났는지.....
그렇게 큰 따님이 있는 지 몰랐습니다. 저랑 동갑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의 큰 아이는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데.....
예전에 황학동 벼룩시장 카메라가게 앞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그때도 취미로 사진을
즐기시는 줄 몰랐습니다. 우연히 카메라 가게 앞에서 만났거니 생각했었는데...
바쁜 연주생활, 방송 생활 중에서도 사진을 찍는 그 여유가 부럽습니다.
사진과 째즈라.....언제 누가 생각해 봐도 기막히게 어울리는 앙상불인 것 같습니다.
혹, 카메라를 들고 째즈 주변을 촬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보다 더 좋은 소재 거리는
없을 듯 한데....악기, 째즈 주자, 블루지한 느낌의 분위기..... 벌써 사진그림이 떠오릅니다.
언제 다시한번 뵐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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