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 어찌할바를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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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태영
- 작성일 : 03-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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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열심히 하는 수 밖에는 없겠지요 저도..
..
댓글목록
조효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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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뇨... ^^
이대기 님의 글 중에 맺음말을 옮겨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최고의 사진으로 저는 판단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담긴 사진 하나 하나는 직접 올리신 분이나
회원님들에게나, 또 여기 라이카 클럽에 오시는 방문객에게 모두 소중한 것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많이 센티메탈해 지셨군요.
힘내시구요.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정태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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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쩌라구요...
소중한 한컷 한컷이라고 자위하면서
올립니다.
자기를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는 공감합니다.
그래도 계속 올리는 것은
더 나은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자신의 몸부림입니다.
힘내십시오. ^^
이치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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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고민을 하곤 합니다.
'사진은 지극히 개인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므로, 그 사진을 만든 사람이
스스로 평가를 하면서 "큰 바위 얼굴의 신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나를 보는 눈이 없는 그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구나.라고...
님은 자신의 사진을 보는 능력을 가지셨으니, 전 그것이 참 부럽습니다.
느낌이 좋은 모든 것을 흡수하셔서 님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십시요.
*앗! 겨울심장님이시군요. 님은 욕심이 많으십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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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엉~ 저리 좋은 사진을,올리시면서 그리 말씀하시면,저 같은 마구잡이식
무대포 사진은 어디로 가야 하나유...엉~엉~~
권오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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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어째 그런 말씀을 ...
이태영님 사진 깊고도 좋은데요.
먼 길 간다고 생각하시고 조급함이 없이 대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론 10 년 뒤에 사진집 한 권 내는 것이 지금 사진하면서 소망인데 물론 자비 출판이 되겠지요 . 출판해서 주위에 있는 돈 많은 친구들에게는 한 열권씩 강매하고 사진을 같이한 친구들에게는 증정하고 싶은 소박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
사진 속에 먼 목표를 정해두시면 일상의 소소한 자극들이 영양가 있는 자극으로 다가오지 결코 마음을 울적하게는 만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
힘내세요 .
이대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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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0M를 20여초에 끊나? 어쩐가? 모르겠습니다.
이 실력으론 새벽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나가서 운동도 못할 지경이지요.
하지만,
반바지 입고 10초대의 선수들이 버글버글 하는 필드에 나가서 나란히 뛰어 댕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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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한 것은 9초대의 세계선수가 있던 없던,
내가 한 달전에 21초 기록을 오늘은 20.9초로 단축하는데에
의미가 있더라구요.
달리기는 시간의 계측으로 분명하게 우와 열이 뚜렷이 구분이 되는 것임에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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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사진(?) 예술(?) 취미(?) 기호(?) 이런 것들은 근본적으로 계량을 할 수 없는 것이구요.
궂이 있다 하더래도 인위적으로 애써 설정을 한 것 뿐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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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스스로 위로도....하지만..저도....부끄러워...
사진을 열심히 올리지를 못하는 군요. ....(헉? 나도 그럼 경지에 이르렀남??)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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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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