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3-04-13 09:57

M6바디는 기본적으로 자동노출이나 자동 초점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반 셔터라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피사체가 화면의 좌우측에 있다면 우선 피사체를 중앙에 놓고서 초점과 노출을 결정하십시오.
그런 후 화면을 재구성한 후 촬영하면 됩니다.
단, 피사체와 카메라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울 경우는 피사체의 초점이 빗나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약간의 초점 보정이 필요한데, 아마 카페란에 찾아 보시면 제가 올린 번역 글을 찾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날 표준이나 광각을 사용하는 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여인철님의 댓글

여인철

03-04-13 16:48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좌측의 피사체와 원래 중앙부의 피사체가 거리가 틀릴경우도 말씀하신
내용이 해당되는지요???

거리가 틀릴경우 좌측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초점을 중앙으로 재구성
하게되면 중앙부는 초점이 않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3-04-13 20:45

당연히 한쪽은 초점 맞는 것을 포기하여야 하겠지요.
단, 두 피사체와 카메라 사이의 거리가 지나치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조리개 심도에 의하여 두가지 다 초점이 맞게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겠지요.
일반적으로 SLR에서는 심도보기 기능을 이용하여 피사체의 초점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나 RF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지요.
결국 렌즈에 표기되어 있는 피사계 심도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인철님의 댓글

여인철

03-04-13 22:25

초보적인 질문에 성의 있으신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