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라키 노부요시'의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도쿄맑음'이라는 사진집과 동일제목의 영화로 잘 알려진
작가의 프린트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라이카클럽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느낌의 사진들도 있었지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소재들도 있었습니다.
라이카M6 로 대부분의 작업을 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
라이카 클럽에 소개해 드립니다.

장소는 광화문 동아일보사 일민미술관( http://www.ilmin.or.kr/ )에서
내년 2월 23일 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11월 30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갖고 그날 사진집도 판매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덕수궁이나 광화문 근교에 출사를 가실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러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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