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필름을 스캔할때 색감 잡는 법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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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신정섭
- 작성일 : 11-07-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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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그램은 뷰스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흑백사진은 나름 노하우(?)가 있는데...
컬러사진은 포지티브든 네가티브든 전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이 곳 갤러리에서 필름-컬러로 올리시는 분들의 색감을 보면 정말이지 가슴만 답답할 뿐입니다...
제 스캐너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프로그램이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바로 제가 문제인지...ㅜㅜ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컬러사진 찍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정웅태님의 댓글

신정섭님의 사진을 둘러보았는데, 제가 답글을 달아도 되는지 고민되네요.
다 괜찮은 것 같은데. 그래도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엡손 v700 과 번들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캔시에는 색감은 안 건드리고 스캔후에 포토샵으로 주로 만집니다.
보통은 오토칼라, 오토레벨, 오토컨트라스트를 일단 돌려봅니다.
(이 단계에서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요.)
그래도 이상하면 골치아파지는데,
제가 색감에 감탄하며 보는 사진들은 가만 생각해보면 화이트발란스가
정확한 사진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찍은 사진들도 화발이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노랑기가 있는지, 녹색기가 도는지,,,
그리고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색을 커브에서 조금 빼주던지 아님 보색을
올려주던지 하는 식으로 보정을 합니다. 그래도 뭐 늘 불만족스럽지만요.
찍은 사진들 이리저리 만져보시면 감이 잡히실거에요.
참, 네가보다는 슬라이드로 찍으시는 것이 비교할 원본이 있으니
더 쉬울 것 같아요.
M신정섭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답변이 달리지 않아 사실 반쯤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저도 정웅태님의 사진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바로 그런 칼라더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제 네공의 부족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포토샾 실력을 늘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답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선수들은 포토샵을 안쓰고 스켄프로그램에서 끝을 봅니다.
원래 소스에서 뽑아내지 못하는 색감은 포토샵에서 만들어 내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사람들은 카메라와 렌즈에 투자를하지
스케너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렌즈 하나 팔아 9000ED 같은 스케너에
투자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중 대형사진도 하기때문에 V700을 사용하지만
좋은 스케너는 확실히 작가가 의도했던 바를 그대로 뽑아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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