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사진 / BGM ]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권오중
- 작성일 : 02-08-24 14:15
관련링크
본문
사진기 하나 둘러메고 어디론지 떠날 수 있기에
또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날 것이란 희망을 가져보기에
사진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화창한 주말이네요
한동안 축축한 빗 속이나 흐린 날씨에 촬영을 했는데
이번 주말은 좋은 빛에서 촬영을 할 것 같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일전에 담은 사진과 허접한 글 음악으로 버무려서 올려봅니다 .
누군가를 만날 것 같았다 .
처음 방문하는 이곳은 그리 낯선 느낌이 들지않았다 .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그녀를 스치듯 본 순간
난 그녀가 내가 찾던 사람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그녀와의 연관된 조각난 기억들을 맞추어보려
퍼즐 게임을 시작했다 .
조각난 삶의 흔적들이 떠올랐다 사라지길 반복하였다 .
질곡과도 같은 길이라도 함께 했었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
그녀는 그렇게 떠났고
난 결국 그녀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지 못했다.
바람 부는 날이면 저승귀신처럼
그녀를 찾아 집을 나선다 .
또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날 것이란 희망을 가져보기에
사진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화창한 주말이네요
한동안 축축한 빗 속이나 흐린 날씨에 촬영을 했는데
이번 주말은 좋은 빛에서 촬영을 할 것 같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일전에 담은 사진과 허접한 글 음악으로 버무려서 올려봅니다 .
누군가를 만날 것 같았다 .
처음 방문하는 이곳은 그리 낯선 느낌이 들지않았다 .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그녀를 스치듯 본 순간
난 그녀가 내가 찾던 사람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그녀와의 연관된 조각난 기억들을 맞추어보려
퍼즐 게임을 시작했다 .
조각난 삶의 흔적들이 떠올랐다 사라지길 반복하였다 .
질곡과도 같은 길이라도 함께 했었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
그녀는 그렇게 떠났고
난 결국 그녀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지 못했다.
바람 부는 날이면 저승귀신처럼
그녀를 찾아 집을 나선다 .
추천 0
댓글목록
홍경표님의 댓글
홍경표
아침부터 피로를 말끔히 씻어 주는 듯한 사진과 글 그리고 조화로운 음악이였습니다.
일주일을 시작하는 신호가 매우 좋습니다.
주말엔 인터넷을 삼가하는 이유로 이제야 보네요..
이런 형식이 특별히 이름 붙혀진 장르가 있는건가요?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