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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를 보지 않고 프레이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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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양종하
  • 작성일 : 11-07-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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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를 들고 다니며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거리 측정하고 프레이밍하는 연습을하고 있습니다.
거리 측정은 어느정도 익숙해져 가는데 프레이밍이 저에게는 좀어렵습니다.
필름으로 하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돼 일반 dslr에 물려서 연습중인데요....
이것에 대한 수련 비법이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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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어려운 연습을 하고 계십니다. ^ ^
주로 찍고자 하는 렌즈의 뷰 파인더만 하나 구해서 틈나는대로 들여다 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즉, 5미터 전방을 보았을 때와10미터 전방을 보았을 때의 프레임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주로 촬영하는 거리를 결정하고 달인이 되실 때까지 자꾸 그려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프레임을 그려보는 연습은 프레임을 보지 않고 찍으려는 의도에서가 아니라
스냅 사진에서 좋은 구도를 미리 예측하기 위함입니다.
뷰 파인더를 보지 않고 찍을 경우 프레임도 프레임이지만 수평과 수지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팬 포커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광각에서라면 더욱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우선 주로 사용하는 화각의 뷰 파인더만을 구해서 가지고 다니시면서 자꾸 들여다 보는 연습을 권합니다.

양종하님의 댓글

양종하

저는 개인적으로 인물사진을 좋아해서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있음 사진들이 카메라를 의식하기 때문 이런 기술을 익혀볼려구 했는데 좋은 지적이십니다. 먼저 좋은 구도를 미리 예측하는게 목적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 정말 수평 수직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은 꾸준히 연습밖에 없군요... ^^ 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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