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넉두리 입니다... -_-;

매일 바쁜 생활에 쫒겨가며 살다보니 막상 사진을 찍을 시간이나

기회가 아주 힘들게 찾아오곤 합니다...

그런데 막상 필름 한롤을 찍고나면 맘에드는 사진은 언제나 정확하게

딱 한컷밖에 없다는게 문제죠...

이전에 니콘 F3 에 모터드라이브를 달고 사진을 난사하던때 나름대로

이런 현상에대해 "이넘의 모터드라이브가 사진을 난사하게 만들어서

나에게는 생각할 여유가 없기 때문일 꺼야... " 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다가... 필름이 아깝기도 하고 해서 M6를 잡은 후로는 천천히 생각하며

나름대로 신중하게 한컷한컷을 찍고있는 지금에도 역시나 변함없이

항상 현상후에 맘에드는 것은 딱 한컷...

대체 어떻게 해야 한롤에서 맘에드는 사진이 두컷이상 나올 수 있을까요...?

그래서 생각해 본것이 벌크필름을 10장씩 감아서 3롤을 촬영해 보았으나...

그래도 역시 한컷 입니다... -_-;

최종적인 지금의 결론은 저의 내공 또는 수련의 부족으로 36장 마다 맘에

드는 1장씩만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상 넉두리겸 우스개 소리 였습니다...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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