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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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동준
- 작성일 : 02-05-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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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릴 적 한 동네에 살던 친구가 바이올린을 배우러 다니는 모습을 부러움 반 시기심 반으로 쳐다보던 시절부터 기대해 왔던 바이올린을 드디어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강사와의 사랑을 정리한 후배가 추억을 남기지 않기 위해 제게 양도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 놈을 들여다 보며 떠 오르는 생각은 열심히 배워야지 보다는 어떻게 하면 멋지게 찍어볼 수 있을까 입니다.
이런 걸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하는가 봅니다.
어릴 적 한 동네에 살던 친구가 바이올린을 배우러 다니는 모습을 부러움 반 시기심 반으로 쳐다보던 시절부터 기대해 왔던 바이올린을 드디어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강사와의 사랑을 정리한 후배가 추억을 남기지 않기 위해 제게 양도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 놈을 들여다 보며 떠 오르는 생각은 열심히 배워야지 보다는 어떻게 하면 멋지게 찍어볼 수 있을까 입니다.
이런 걸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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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건반 악기가 아니라서 음을 듣고 만들어 내는 악기라.....
손톱의 모양만 조금 틀려도 반음씩이나??? 틀리더군요.
한참 연습하다보면 음감의 키가 전체적으로 움직여 버리구요.
기본 음감이 없는 저 로서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악기더군요.
피아노 악기야 건반을 언제든지 누질르면 언제나 그 소리가 나오건만.....
바이올린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사진도 물론 틀림 없이 하실 것 같으군요.
겨우겨우 만든 아바타도 선뵐겸 해서
궁시렁거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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