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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낙 셀프타이머 작동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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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양형석
  • 작성일 : 11-07-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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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이베이를 통해서 mp에 사용할 목적으로 바르낙 셀프타이머와 아답터 OZTNO 14088를 구입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결합해서 사용해봤지만, 셀프 타이머가 문제인지 셔터가 눌려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초보이기도 한지라 제대로 조작한 것인지와 셀프타이머 기계적 상태를 가늠할 수 없어 몇가지 궁금한 점을 질문하려 합니다.


1. 타이머 태엽을 화살표 방향으로 감고 스위치를 당기고 태엽이 다 풀리면 스위치가 틱소리를 내며 정위치가 되는 것이 제대로 된 작동하는 방법/ 순서인 가요?

2. 셀프타이머 하단 울타리 안쪽 공이(?)가 상하로 흔들 때 내부 장치같은 것에 고정 되어있이 않고 같이 흔들리나요?

3. 태엽을 감을 때 마지막 40도 정도 감는 느낌이 앞서 감는 느낌과 다르게 좀 거친감이 드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인지요?

4. 울타리가 있는 밝은색 금속 하단부는 원래 고정되어있지 않고, 맘대로 돌릴 수 있는 것인가요?

5. 공이가 태엽이 풀리는 동안 천천히 아래로 내려오다가 스위치가 틱하고 정위치 할때 생기는 진동 때문에 살짝 아래로 힘을 전달하고 오히려 반발력으로 느슨한 느낌으로 위로 올라가 버리는 것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인데 작용하는 힘이 약한 것인지, 아니면 공이 작동이 제대로 않는 것인지요?

6. 마지막으로, 국내서 수리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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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기연님의 댓글

서기연

저도 타이머와 oztino를 가지고 있어 확인하며 답변드립니다.

1. 녜 맞습니다.
2. 녜 함께 흔들리네요.
3. 녜 저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4. 녜 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5. 저도 양형석님과 동일한 문제로 타이머가 작동되지 않아
충무로 **수리점에 수리를 의뢰하였습니다만,
타이머의 텐션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수리점에서 가르쳐 준대로 결국 타이머와 oztino 사이에(공이 위에) 몇번 접은 작은 종이를 넣어서
유격을 강제적으로 조정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위 방법은 배웠지만(ㅎㅎ) 고치지 못하고 수리비용만 지불했었답니다.

위 방법으로 하시면 아쉬운대로 타이머 작동은 가능할 듯 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
2.
3.셀프타이머는 매우 여리고 정교한 부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내부 기어가 조금이라도 비틀어지거나 마모가 생기면 전체적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다루지 않고 강제로 힘을 가하면 기어 작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어는 끝까지 돌릴때까지 태엽이 감기는 것처럼 약간의 무게감이 더해지지만 거친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4.

5.셀프 타이머 고정림 안쪽으로 보면 나사가 보입니다. 나사를 풀어주면 공이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그 간걱을 조절하여 셀프타이머의 동작을 조절합니다.
바디마다 셔터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인지 조절해 주어야 할 때가 있더군요.
공이 구조가 약간 다른 두가지를 보았는데, 공이 자체가 나사로 되어 있어서 나사를 풀면 공이가 아래로 내려오는 구조와, 공이 뭉치가 내려오는 두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셔터가 지나치게 깊은 바디가 있습니다. 이경우는 셀프타이머의 공이를 내려도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자가로 공이의 나사를 돌려서 셀프타이머를 동작시켜보며 가장 정확한 위치에서 셔터를 눌러줄 수 있게 하면 부드럽게 동작하게 됩니다.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셀프타이머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양형석님의 댓글

양형석

생각보다 상당히 민감한 장치였네요. ^^
안쪽나사로 조정을 해보고 안되면, 종이를 넣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서기연님, 강웅천님 두분 말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양형석님의 댓글

양형석

두 선배님 말씀대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만,
셔터는 눌려지지 않더군요.
안쪽의 공이 나사를 최대한 풀어서 내리거나 종이를 두텁게 넣으면 셔터의 저항을 견디지 못해
태엽자체가 멈추는 것을 봐서는,
문제가 가장 원초적인 태엽의 탠션이 약한 것 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3번 질문의 태엽을 감을 때 거친 느낌은 천천히 여러번 돌려보며 느껴본 결과
태엽의 기아들이 헛도는 듯한 느낌으로 추정됩니다.

이베이에 올라온 모든 바르낙 셀프 타이머들의 글을 꼼꼼히 살펴본봐,
태엽은 작동하되 공이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몇몇 셀러의 글을 발견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부분의 셀러는 태엽이 감아지고 스위치만 정위치 되면 제대로 작동한다고 생각하며
문제없는 물건인양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 전에 반드시 태엽의 상태, 즉 설치했을 시 셔터가 직접 눌려지는 가를 셀러에게 꼼꼼히 확인 후에 구입해야 저같은 실수를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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