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1-07-03 18:52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758#post287758

윗 링크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레인지 파인더는 렌즈와 연동이 안되니 우선 목측식 IF를 위한 별도의 거리계를 하나 가진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레인지 파인더 사용법은,

1)거리계의 초점 조절 링이 사용자를 향하게 하고, 파인더 창이 아래로 가도록 하고 리와인딩 놉쪽 악세사리 슈에 꼽아줍니다.

그러면 이때 렌즈 방향으로는 뷰 파인더 창 두개만 보이겠지요.

2)파인더 창을 들여다보며 다른 바르낙처럼 피사체의 초점을 맞춥니다.
파인더 창을 들여다보면 이중상을 위한 작은 원이 내부에 조그맣게 보이고 초점 조절 링을 돌리면 초점이 맞는 위치가 있습니다.

3)레인지 파인더의 거리계의 눈금을 확인한 후 렌즈의 초점 조절 거리의 눈금을 레인지 파인더의 거리계 수치만큼 돌려 맞춰주시면 됩니다.

즉, 렌즈를 직접 돌려 맞추는 바르낙과는 다르게, 거리계로 초점거리를 확인한 후 렌즈의 초점거리를 맞춰주는 목측식이 되는 것이지요.

파인더의 초점이 흐릿하면 내부의 파인더 유리가 더러워졌거나, 반사창이 흐려진 경우입니다.

위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렌즈 사용에 대한 제안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나게 사용하시길...

장현님의 댓글

장현

11-07-04 09:25

NY에서 운전하고 Virginia 에 친구아들 결혼식에 참석하던중 신호등에서 옆차한테 길을 물은적이 있는데 친철하게 쫓아오라며 십여분 앞서가며 결혼식장까지 데려다준 기억이 납니다
강웅천님 께서 여러장에 나누어 자세히 설명주신것 두세번 보며 옛 생각도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직은 불편함이 많지만 잘적응되어 Leica IF에 이쁘고 아름다움에 깊이를 배워가고 싶네요. 막힐땐 또 질문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