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VOOLA(^^), 그리고 필터캡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장훈각
- 작성일 : 12-06-10 03:27
관련링크
본문
엘마의 조리개 조절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새끼손가락을 이용해서 조정하곤 했는데, fison을 장착하면 이것마저 불가능했습니다. voola를 수배할까 하다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일명 딱풀 뚜껑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래서 조리개 조정쇠에 맞게 살짝 잘라냈습니다. 말 그대로 안성맞춤입니다. 길이도 적당해서 후드를 끼운 상태에서도 편하게 조리개를 돌릴 수 있습니다.
구입시 달려 있던 필터는 마루미 것이었습니다만, 어딘지 못 미더워 헬리오판을 구해 교체했습니다. 이 녀석은 bw처럼 두께가 있어 렌즈캡을 씌울 수 없습니다. 역시 딱풀 뚜껑이 해답이었습니다. 딱풀 뚜껑의 내부 끝쪽은 도톰하게 살이 붙어 있습니다. 이 역시 필터링의 외구경에 정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엘마의 가장 큰 장점인 컴팩트함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록 모양은 화려하지 않아도 실용성은 완벽합니다. 딱풀이 이렇게 쓰여질 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행히 일명 딱풀 뚜껑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래서 조리개 조정쇠에 맞게 살짝 잘라냈습니다. 말 그대로 안성맞춤입니다. 길이도 적당해서 후드를 끼운 상태에서도 편하게 조리개를 돌릴 수 있습니다.
구입시 달려 있던 필터는 마루미 것이었습니다만, 어딘지 못 미더워 헬리오판을 구해 교체했습니다. 이 녀석은 bw처럼 두께가 있어 렌즈캡을 씌울 수 없습니다. 역시 딱풀 뚜껑이 해답이었습니다. 딱풀 뚜껑의 내부 끝쪽은 도톰하게 살이 붙어 있습니다. 이 역시 필터링의 외구경에 정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엘마의 가장 큰 장점인 컴팩트함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록 모양은 화려하지 않아도 실용성은 완벽합니다. 딱풀이 이렇게 쓰여질 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멋진 아이디어입니다....이런 류의 발상들이 사진과는 다른 또하나의 재미를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