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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12/17 토요 寫 朗 房 - 특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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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1-1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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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만들어진.. 또는 형성된... 토요사랑방이
제대로 정착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편의상 제가 "방장"이라고 불리우고.. 총대를 매고 다녔습니다만
이제는 그런 방장이 없어도
잘 굴러가는 모임형태가 되었네요.
그저, 만나는 날과 장소만 정해진.. 희한한 모임형태입니다.
이제 토요일이 17일, 24일, 31일 세번 남았네요.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엔 좀 "거시기"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누가 나서서 ... "모이시오"라고 할 수도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 그럴 권한도 없지만..
그냥.. 번개 친다고 생각하고
모레 17일 토요 사랑방에서
조촐하게...
희망자에 한해서.. ^^
송년회를 빙자한 저녁식사를 함께 할까 합니다.
항상 그러하듯이,
어디가서, 뭘 먹고, 회비는 어찌할까.. 하는 것..
그때그때마다 즉흥적으로 판단하고자 합니다.
경비 일부는 제가 부담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많이 나오면 복잡해질 수도 있는데.. 쩝.. ㅋㅋ)
댓글목록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일단 손을 번쩍 들어 봅니다^^~!
최관식님의 댓글
최관식
안녕하세요... 방장님...
올초에서 연말까지 지속적인 사랑방 모임이 자랑스럽네요.
복잡한 생활이지만 사진이라는 취미로써 항상 발전하려고 노력하시는 점이 많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모든 일들이 일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는 속에서
하나씩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올해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뜻 깊게 보낸다는 것이 새해에 하고자 했던 작은 소원들을 변함없이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선생님과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진한 차를 느끼는 시간이 되세요...
늘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움을 지속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응원하겠습니다...^^(참석하고 싶네요...)
이세연님의 댓글
이세연
가고 싶은데 선약이 있어서~~ 에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게 되면 낮에 갈텐데 안그러면 안타깝게도 다음기회를 ~,ㅠㅠ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너무 늦게 보았네요...즐거운 모임이길...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4시까지 뭐 대여섯이서 좀 썰렁한 가운데에..
그래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5시쯤에는 열너댓명이 조금 떠들석하다가
박대원 왕선배님께 식사장소를 정할 특권을 부여... 김치찌개를 선택하셨습니다...
김병인 님도 오셨고..
아.. 식사후에는 열명의 사마르칸트 원정팀이 결성되었구요...
오늘.. 입이.. 아니 목이 좀 아프도록
사진에 대한 야그..를
저랑, 우선배님이랑, 왕선배님이랑 떠들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옆에서 무슨 얘기 오고갔는지 전혀 모릅니다.. ㅎㅎ
다음주 토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만..
이브와 전혀 상관없는 분들도 있겠지요.. ^^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만주벌판 개장수 사진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