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흩뿌리는 음침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이날이 세미나하는 날인줄 알고 세미나장소로 갔다가...
힉.. 다음주라네요...

바로 엔젤다방으로 갔더니 와글와글...

그 중에는 저처럼 오늘 세미나하는 줄 알고 나오신 분들이 저말고 두세분 더 있더군요..^^

울트라 간단후기 올리는 이유는,

6년전에 가입하고, 오프 처음 나오신다는, 정태환53 님이 사랑방에 모습드러내셨기
때문이고요..

지난주엔가 지지난 주엔가.. 이영섭(션)님이 어제도 나와주셨습니다.
이영섭님은 작년 4월말 개심사 전국번개때에 참석하셨네요.
미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


이영욱님이 모처럼 장비들고 나오셨는데... 뭐.. 왕거니는 별로 판게 없고.. 자잘한 거 좀 파셨다고... 저도 뭐 자잘한 거 하나 구했습니다..

이영욱님이 그 "불허가" 사진책 가지고 나오셔서 모두들 잘 구경했습니다. 그게 마이니찌 신문사에서 1977년도에 만든 책인데.. 정가표시가 1,000 엔으로 붙어있더군요.. 30년전 그 가격이면, 지금 돈으로는 얼마나 할까요? 우리돈으로 10만원쯤은 할까요?
(실제로 이영욱님이 일본에서 구한 이 책의 구입가가 8 만원쯤 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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