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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동열
- 작성일 : 14-06-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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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g, llla, lllc 다음으로 lld를 들였는데...
문제는 오버홀이었어요.
앞의 바르낙들은 서울의 모 샵에서 오버홀을 받았었는데,
솔직히 서울에 있는 샵의 오버홀은 정말로 마음에들지 않았거든요...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서울샵의 오버홀 보다는 최소 10배 정도의 만족입니다...
99.9%의 알콜로 부품의 찌든때를 지우고,
알콜에 넣을 수 없는 부품은...
새 그리스를 발라서 찌든때가 녹아 나오면 완전히 그리스를 닦아낸 다음,
다시 새 그리스를 적당하게 바르고...
오버홀 전과정을 지켜본 느낌은...
오버홀 할때, 개개인의 기술력도 아주 중요하겠지만,
내카메라를 오버홀 하는 것과 같은 정성 또한 결과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오버홀이었어요.
앞의 바르낙들은 서울의 모 샵에서 오버홀을 받았었는데,
솔직히 서울에 있는 샵의 오버홀은 정말로 마음에들지 않았거든요...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서울샵의 오버홀 보다는 최소 10배 정도의 만족입니다...
99.9%의 알콜로 부품의 찌든때를 지우고,
알콜에 넣을 수 없는 부품은...
새 그리스를 발라서 찌든때가 녹아 나오면 완전히 그리스를 닦아낸 다음,
다시 새 그리스를 적당하게 바르고...
오버홀 전과정을 지켜본 느낌은...
오버홀 할때, 개개인의 기술력도 아주 중요하겠지만,
내카메라를 오버홀 하는 것과 같은 정성 또한 결과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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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Leica II 는 저속셔터도 없고, 스트랩 고리도 없고, 시도 보정 장치도 없지만 가장 예쁜 카메라인듯 합니다.
저는 실버로 가지고 있는데 셔터 스피드가 뭉치네요. 오버홀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정말 장인 정신으로 정성스럽게 카메라를 오버홀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그리고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이병규님의 댓글
이병규
좀 오래된 글인데 문의드릴것이 있어서 댓글 드립니다.
제도 오래된 IIIf가 있는데 오버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오버홀 받으신 곳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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