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식입니다.
어제 귀가길에 삿뽀로 니콘 살롱에 들렸습니다.
연구실에 니콘 디지털이 있는데 점검을 받으려고 갔는데,,
삿뽀로만 해도 동경과 달리 니콘 살롱 전시회장을 무료로 제공해주더군요.
매트와 액자 까지 무료로 제공한답니다.그래서 11월1일부터 2주간 10점이긴 하지만 삿뽀로 니콘 살롱에서 6*6 라는 타이틀로 조촐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종이 값만 받고 대판 프린트실을 대여해주는 제도가 있어서 어제 예약하고 바로 작업했습니다.

2시간 정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프린트 작업하는 묘미가 아주 별미입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60센티 정도의 프린트를 5장 정도 작업했는데...

역시 선배님들이 왜 그렇게 스캔이나 렌즈에 집착하시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핫셀로 작업하고 니콘 9000으로 스캔한 파일을 프린트로 뽑아 보니까,,,역시 입자가 완저히 꽝이네요..

그나마 건지건 라이카M8 로 파일로 작업한 작품입니다.
그동안 스캔한게 문제였습니다.
어느 세월에 다시 스캔을 할까..한숨만 나옵니다만...여러분도 장래를 생각하셔서
가장 좋은 퀄리티를 확보 할수 있는 스캔 작업을 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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