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필름 스크랫치가 고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신한주
  • 작성일 : 11-03-26 10:18

본문

갤러리 올렸던 사진을 보시고 걱정해주신 최선배님의 글에 답변을 부치다가

혹 다른 선배님들도 관심이 있으실 듯해서 Q&A로 옮겨봅니다.








댓글: .

--------------------------------------------------------------------------------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재성

PS : 근데 사진에 수직으로 흰 선들이 보이는데 혹시 필름에 난 상처인가요...? >

네...
맞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것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현상을 맡기고 있는데...
한롤에 7-8 컷정도가 이런 스크래치가 나 있습니다...ㅜ.ㅜ


통화해 보니,



1. 카메라 필름실의 뒷백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을경우

2. 필름 매거진의 불량 내지는 보관상태...

3. 보관지에 넣을 때 생기는 상처


그중1,2,번은 제가 조정하거나 마끼필름의 사용을 줄이거나

촬영이 끝난 패거진의 보관시신경쓰면 될 것 같고....

현상소얘기는 3번이 대부분 일 것이라고 하네요.

중성지를 쓰면 조금 나은데...비용이 현상비에 천원이 더 부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리하고 싶은데...효과가 어느 정도일지요?


혹 다른 이유나 그에 따른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김정환 선배님께서 아래글도 부쳐주셨습니다~

...현상후에 스퀴즈로 물을 닦아내면 이런 상처가 나는듯 합니다..

제일좋은것은 아레나스포츠에서 나온 수영타올을 가지고 닦아내면 건조도 빠르고

이런 상처도 나지 않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 - -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은 ccd에 달라붙는 먼지 때문에 고민하는데
필름에서는 그런 문제가 생기는 군요 - - -
그래도 그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ccd 에 달라 붙는 먼지 보다는 문제 해결 방법이 쉬워 보입니다 -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제 경험으로 보면 3번으로 보여집니다.
주로 플름 컷팅으로 보면 앞쪽에 빈도수가 많죠.
자가 현상 했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특정 현상소에 맡긴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 골머리를 앓았엇습니다.
아날로그 인화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고, 스캐너 방식에 따라서 민감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같은 필름을 가지고 계시는 v700에서 한번 스캔해 보시면 스크레치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저도 골치 아플시절 스캐너는 니콘 V-ED를 사용했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영모
제 경험으로 보면 3번으로 보여집니다.
주로 플름 컷팅으로 보면 앞쪽에 빈도수가 많죠.
자가 현상 했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특정 현상소에 맡긴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 골머리를 앓았엇습니다.
아날로그 인화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고, 스캐너 방식에 따라서 민감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같은 필름을 가지고 계시는 v700에서 한번 스캔해 보시면 스크레치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저도 골치 아플시절 스캐너는 니콘 V-ED를 사용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 생각을 안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5000ed를 두고 v700으로 35mm를 스캔하긴 쫌...그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두 스캐너 차이는 어느정도일까요? ^^
실제 해 보면 알 수도 있겠으나
경험하신 정보 궁금합니다.
명부와 암부의 구현이랄지...선예도...등...
스크랫치가 안 잡힌다는 것은 선예도가 좀 떨어진다고 봐야할까요?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두 기종을 가지고 계신 김대석 선배님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거 같은데요.

이세연님의 댓글

이세연

인화나 스캔시에 하얀줄무늬가 생긴다는 이갸기는 필름 앞쪽면에 흠집이 생긴탓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2,3번 모두 원인이 될수 있구요. 다만 계속해서 이런일이 생긴다면 2번은 제외가 될것이구요. 1번은 뽁뽁이로 청소해주시면 해결될것입니다... 결국은 위 사진의 경우 3번이 문제라고 결론지어도 될 것 같습니다.비닐보다는 헐렁헐렁한 종이속지를 쓰면 좀 덜하다라는 의견도 있으시구요. 하지만 비닐일 경우 중성지냐 아니냐는 별 관계 없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마찰에 의해서 생기는 거니까요. 인화할때 큰 영향이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수도 없는것이 정도가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서니까요. v700으로 스캔해서 안나타나는 정도면 괜찮다고 볼수 있습니다. 인화할때는 편법을 사용하여 스크래치를 살짝 가리기도 합니다만 스캔에서도 통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보통 필름을 수시로 넣었다 뺐다 하는것이 아니라면 실제로 3번문제도 아니고 어떤 현상소냐에 따라 현상소문제일 가능성도 꽤 높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세연

그런데 보통 필름을 수시로 넣었다 뺐다 하는것이 아니라면 실제로 3번문제도 아니고 어떤 현상소냐에 따라 현상소문제일 가능성도 꽤 높습니다.


상세한 의견/답변 감사드립니다~ ^^

필름을 속지에 넣고 빼는 횟수는

현상소에서 넣고

제가 스캔하기위해 빼고...이니까

두번의 필름이동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현상소에서는

스캔까지 맡기면,

속지에 들어가기전이라 저런 자국이 없을 거라는 의견을 말씀하시더군요...

결국 제가 가지고 있을

필름의 손상은 그대로 이겠지요....ㅡ.ㅡ;

최재성님의 댓글

최재성

아마 제가 현상하는 현상소와 같은 곳 인것 같은데요...

저도 마끼 필름을 사용 중이고

가끔 빛이 들어간 경우(마끼 필름 감다가 생긴 경우)는 있어도는 스크레치 문제는 없었습니다.

현상소에서 그냥 넣어 주는 투명비닐에 집에와서도 스크레치 신경 안쓰고

스캔하기 위해 그냥 잡아 뺍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1번 아니면 영모님 말씀처럼 스캐너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원인을 찾아내서 소중한 작품 망치지 않고, 그래서 맘 아픈신 일 없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V-700 사용중입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