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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나 캐논의 디지털 카메라를 쓰던시절

렌즈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몇 개월이 멀다하고 새로운 기술을 달고 나오는 바디에 비교하면

렌즈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스팩이 조리개와 화각정도고

그 외에 해상도나 계조가 어떻고 디테일이 어떻고

여러 이야기는 있지만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라이카의 여러 렌즈에 대해서 선배님들이 해주시는 말씀을

솔직한 얘기로 5%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막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라이카 렌즈를 쓰는 이유..

그건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막눈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사진을 찍고 크롭해서 디테일을 보여주는것과 같은

친절한 분석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알수있는 색다른 느낌..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과하면 과한대로 받아들여집니다.


쉽게 정 붙일 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요즘..

이 조그마한 렌즈에라도 정을 붙일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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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재성님의 댓글

최재성

저도 말씀하신 내용이 라이카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제 식구들 많이 이뻐해 줘야 겠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어느날 숨이 턱 막히게 기가막힌 사진(선예도와 컬러, 그리고 입체감 등)을 만들어 낼 때,
라이카를 쓴다는 것이 희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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