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3 SS DS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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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동균
- 작성일 : 11-03-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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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도 버전이 많지요. 초기/중기/후기형으로 크게 구분을 하고,
세부적으로 유럽식 다이얼, 미국식 다이얼, 더블 스트로크, 싱글 스트로크,
도그이어 등...
또한, 시리얼대에 얽힌 사연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카社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던 인터뷰에서
싱글스트로크 도그이어 시리얼은 완성도가 높다고 했다' 라던지...(맞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싱글/더블 스트로크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더블 스트로크 바디를
주로(2:1 비율로^ ^)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블랙 리페인트라는 것과, 두번 스트로크를
감을 때의 즐거움 때문입니다. 물론, 싱글 스트로크 바디를 사용할 때면, 와인딩
할 때 그 부드러움에 깜짝 놀라워하며 즐거워 합니다.
M3를 보유하신 회원님들은 어떤 시리얼대(92만번 등)의 어떤 특징(SS, DS, 도그이어 등)의
바디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바디를 선택하게 되신 이유가 있으시다면, 그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파인더가 깨끗하고, 기계 잘돌아가는 걸 우선한다라고 얘기해주셔도 좋습니다^ ^)
그리고, 정말 특정 시리얼 대의 바디가 기계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걸까요?
혹시 아신다면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노현석님의 댓글

큰 영향은 없다고 들었지만, 더블스트록과 세라믹뒷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거, 필름이 얇아 잘 찢어지는 경향이 있어 더블스트록이 설계된 것으로 압니다.
동계에 야외촬영이 많고 100피트필름을 감아쓰는 제게는 이왕이면 필름에 안전한 것이 마음이 놓입니다.
일전에 들을 이야기인데 더블 스트록의 리와인딩 놉을 너무 무리하게 뒤로 돌리면 스프링의 텐션에 영향이 있다고(탄성한계를 조금 넘어 일종의 영구변형율쯤 될까요...)들었습니다.
전상춘님의 댓글

두번감는 더블을 좋아합니다....사진찍고있다라는 재미가 두배있겠지요
주중에 사진찍자고 일 놔두고 나갈수는 없고 사무실에서 뭐라도 괜히 한컷 하고서는 와인딩하는 재미를 가져보고싶은데 한번 돌아간거 또 하자고 매번 공셔터날릴수는 없겠고....
더블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싱글 돌아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하시니 싱글로 만족해야할것같습니다
구입동기....
더블구하고싶어도 안나오데요
적당한 싱글나오니 그냥 질렀지요(97만번대)
박경주님의 댓글

오버홀이 잘된 바디면 ss/ds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개인 취향 차이 아니겠습니까?
처음 m3구할때 생각나네요..
샾에서 ss/ds를 다 보고 결정했는데...
(이전 m2사용)
저같은 경우는 ds가 더 편하네요
ss보다더 빨리 와인딩이 되고...
손의 느낌도 편하구요......
현재 보유한 m3도 ds입니다. 쭉 가지고 갈 것같은...^^
최봉현님의 댓글

아무거나 둘다면 더 좋게씁니다. ㅎㅎ
이병규님의 댓글

SS만 두대 있습니다. 이전에 DS를 사용했었습니다.
편리성에서는 SS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RF카메라가 전부 SS타입이라 이 장비에 익숙해져서 DS를 사용할때 한번만 감고 눌렀다가 다시 감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SS로 바꾸었고 이후 와인딩 측면에서 타장비들과 호환성(?)이 생겨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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