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사랑방 6/11 초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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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인구
작성일 : 11-06-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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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아한 번개가 있었지요
노현석님이 쳤는데.. 저랑 김종원, 임병태님 넷이서
유르겐 텔러의 사진전을 관람 번개였습니다.

충무로 토요 사랑방에 처음 오신 분.. 오랜만에 들르신 분 있기에 초간단 후기 올립니다.

김명인 님은 2005년에 재가입하신 라클 고참이시고.. M6 가 주력이고,
최근 Leica III 들이시고 exciting 해 하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사랑방에 나오실 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준호7님도 오랜만에 사랑방 나오셨고... 저녁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라클막내에서 이제는 막내 자리를 총각들에게 내준 이영욱 박사도 참석했고..
Mrs. Lee 도 신혼여행후 처음 다시 사랑방에 나타나셨습니다.

이재옥님도 오셨다 가셨고.. 지민숙 여사님은 종종 등장하셔서 사랑방의 품격을 높여주지요.

아.. 저녁식사가 오늘은 좀 늦어졌습니다.
노현석님과 곧 (7월9일이라한 것 같은데요..) 신방을 꾸밀 분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저녁식사 거의 끝날 때 오셨구요..
모두들 2차로 호프집에 가셨고.. 저만 귀가.. (허리가 삐끗해서리... 쩝..
이상하게 김종원님이 없을때에는 제가 다리가, 허리가 아프네요.. ㅋㅋ)

댓글목록

지민숙님의 댓글

지민숙

11-06-12 00:12

노현석님의 피앙세도 오셨었군요..
그런줄 알았으면 좀더 사랑방에 머물을걸~~~
그랬나봅니다..^^*

김명인님의 댓글

김명인

11-06-12 01:57

오늘 첨 천사다방에 나갔는데 여러 분께서 따뜻이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이런저런 궁금한 것들도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사진, 카메라 얘기를 하자마자 마치 오래된 지기처럼 스스럼없게 대해주셔서 참 편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틈 나는 대로 뵙겠습니다.
새벽 서해안 출사번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