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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보내고, 또는 지나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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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2-02-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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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신청사라고 부를 수도 없다.
원래의 역사는 그 용도가 폐기되었다.

도시의 대문 역할.
그 역 앞은 민중의 광장.

역사는 역사 속으로 묻어놓고
새로운 역사가 생겼다.

사람들은 여전히 떠나거나, 떠나 보내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가고 들 있었다.

==============
Sony NEX 5n, Summarit-M 35/2.5
추천 0

댓글목록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마지막 사진, 여자의 그림자가 말 같아서 우스웠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가고오는 사람들의 냄새가
작품에 배어 있습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가고오지 못한다는 말은 철없던 시절에들었지만'....
가고오는군요. 오고가기도하겠지요?
누구는 '가고오는것도 없고', '없다는것도 없다던데'....켁
그러나 저러나 말모양의 여자도 재미있고, 다른사진들도
좋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진인구 선생님의 흑백은 슬쩍 봐도 알아차릴 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독특하고 일관된 것 같습니다

이명원님의 댓글

이명원

마지막 사진 그림자가 정말...예술입니다.
다른사진들 또한 좋습니다.,오고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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