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1-01-12 18:35

관광여행에는 관광용에 최적 카메라를 가져가야한다고 저는 평소 부르짖습니다만... ㅎㅎ

줌렌즈 28-85 화각나오는 거 하나랑.. 광각 21미리 하나면 족하다고 봅니다만..

저는 그것도 이젠 귀찮아져서, 똑딱이 디카로서 35-200 미리 줌되는 거 하나로 비됴까지 찍고 옵니다..

관광에는 그저 비됴가 최곱니다.. ㅎㅎㅎ

구경 잘하고 오세요 ~~~ (아.. 나도 북경 가보고 싶다... ㅎㅎ)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11-01-12 22:46

마루님

겨울 북경, 서안은 꽤 추울 껀데요 -
그리구
서안
거기서는 야간에 길거리 혼자 절대로 나가지 마세유 -
야시장 구경 한번 나갔던 사람이 - - - 엄청 어려운 일 겪었대요 -
그래도 꼭 나가시려면 가이드 한 사람 데리고 나가셔야 안전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조선족 가이드가 밤 관광 일당 10만원을 주겠다는데도
안나가려 하더구만요 -
상해에서는 한 밤중에 돌아 댕겨두 좋더구만요
잘다녀 오세요 -

리지환님의 댓글

리지환

11-01-14 14:40

중국에서 경험상,
상해는 새벽녘에도 마음 놓고 다닐만 합니다. 난징루(특히 南京東路) 근처에서 외국인들을 노리는 호객군 - 삐끼(?) 정도만 조심하시면 되고, 소매치기는 (아예 없지는 않지만) 다른 중국 도시들 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서안의 경우, 동네가 좀 어둑어둑하고 험하다고는 하는데, 대략 10시 정도 이전까지 북있는 데 근처의 야시장이나 기타 번화가 정도라면 나름 괜찮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이후는 안전상 좀 곤란하실 듯 합니다.
그 이전 시간에도 홈리스/걸인들도 다소 적극적으로 달려드는데다가 물건을 강매하는 아이/젊은이들까지 있어 걸어다니기가 그리 편안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북경/서안도 겨울에 춥지만, 상해도 따뜻하지만은 않습니다. 제주도보다 위도상으로 남쪽이라고 해도 주변에 물이 많아 습한 겨울바람이 강하게 불어, 돌아다닐 때 상당히 쌀쌀한 편입니다. 따뜻한 차림새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