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낙에서 90mm의 사용은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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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태영
- 작성일 : 10-12-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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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바닥 만한 바르낙(IIIa)을 어렵게 마련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SLR과 더불어 35mm와 50mm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줌렌즈나 망원렌즈는 잘 건드리지 않는데요,
요새 문득 IIIa에 90mm엘마를 사용하면 어떤 잇점이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쓰고 있는 Bessa R의 경우에는 화인더 배율이 35mm에 맞춰져 있으니
촛점맞추기도, 구도 잡기도 좀 불편해 보이지만.
IIIa는 촛점을 맞추는 창이 별도로 있고, 그 창의 배율이 높아 조금 훈련을 한다면 90mm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르낙의 작은 크기에, 90mm망원을 사용하면 좀더 극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SLR의 줌이나 망원은 그 크기가 좀 그렇고, 대구경의 렌즈가 아닌 이상 미러쇼크도
있지만. 바르낙은 웬지 그런 우려가 좀 덜해 보이기도 하네요.
혹시 저렇게 사용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의미를 더 부여하자면 IIIa로서 라이카는 사용하지만, 렌즈는 아직 Leica렌즈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니 90mm를 구한다면 저에게는 첫 라이카 렌즈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손바닥 만한 바르낙(IIIa)을 어렵게 마련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SLR과 더불어 35mm와 50mm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줌렌즈나 망원렌즈는 잘 건드리지 않는데요,
요새 문득 IIIa에 90mm엘마를 사용하면 어떤 잇점이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쓰고 있는 Bessa R의 경우에는 화인더 배율이 35mm에 맞춰져 있으니
촛점맞추기도, 구도 잡기도 좀 불편해 보이지만.
IIIa는 촛점을 맞추는 창이 별도로 있고, 그 창의 배율이 높아 조금 훈련을 한다면 90mm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르낙의 작은 크기에, 90mm망원을 사용하면 좀더 극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SLR의 줌이나 망원은 그 크기가 좀 그렇고, 대구경의 렌즈가 아닌 이상 미러쇼크도
있지만. 바르낙은 웬지 그런 우려가 좀 덜해 보이기도 하네요.
혹시 저렇게 사용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의미를 더 부여하자면 IIIa로서 라이카는 사용하지만, 렌즈는 아직 Leica렌즈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니 90mm를 구한다면 저에게는 첫 라이카 렌즈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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