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11-01-02 04:02

먼저 Color Management Policies 에서 RGB: Preserve Embedded Profiles 로 바꾸어 보세요.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11-01-02 05:40

그게 글쎄, 저두 벼라별 방법을 다 써봐도 포토샵 작업 공간에서 보이는 칼라가
어도비 브릿지나 윈도우 뷰어나 에시디시 뷰어 등 어느 것과도 비슷하지도 않다는 것이
큰 의문입니다. 예를 든 뷰어에서는 비슷하게 보여지는데 유독 포토샵 창만 많이 다르다는 겁니다.
채도도 낮고 콘트라스트도 당연히 낮고, 밝기도 당연히 다르다는 거죠.

수년째 같은 고민을 하면서 우선 이렇게 합니다.

포토샵 작업을 하면서 수시로 또 하나의 부라우져를 열어보는데 그게 큰 도움을 줍니다.
포토샵 File 메뉴에 보면 "save for web & Devices"라는 메뉴가 하나 보이는데 그걸 클릭하면,
작업하고 있는 이미지를 품은 창이 하나 열리는데,

거기서 보이는 이미지는 이상하게도 어도비 브릿지 창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거의 같더군요.
그러니 그 창에서는 다른 뷰어와도 아주 유사하게 보인다는 겁니다.

같은 포토샵 색공간인데 왜 이렇게 다른지 정말 의문이긴 하지만 뾰족한 방법을 아직 못찾았으니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미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 창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마음에 들면
그대로 저장 들어갑니다. 단, 웹용 이미지만 그렇다는 겁니다.

프린트는 또 다른 방법을 쓰는데, 이건 그때 그때 환경에 따라 달라져서 프린트할 때마다
프린트 미리보기 창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프린트 된 이미지를 비교하면서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조절합니다.

디지탈 사진기로 찍은 디지탈 이미지는 괜찮을 것 같지만 이 녀석들도 마찮가지죠.
포토샵 CS3를 쓰는데 예전 포토샵에 비해 어딘지 문제가 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포토샵 칼라 작업 공간을 CMYK로 하건, sRGB로 하건, 모니터 RGB로 하건,
Adobe RGB 1988 icc로 하건, 뭘로 하건 같은 결과라는 겁니다.

그리고 Color Management Policies 에서 Preserve Embedded Profiles로 해도 그렇고,
Conversion Option을 어떻게 바꾸던 같은 결과라는 겁니다.

그러니 포토샵 작업 공간의 문제가 아닐까요?
이거 공짜로 얻어 쓰는 것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어느 도사님이 이 문제만 해결해주신다면 한국으로 날아가서 식사 대접 거하게 해드릴 겁니다.

*참고로, 라이카클럽 갤러리에 포스팅해서 보는 이미지는 제 컴퓨터의 "윈도우 뷰어"와는 다르고
"Save for web & Devices" 메뉴로 보고 저장한 이미지와 그리고
어도비 브릿지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95% 이상 유사하게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