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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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 정식
- 작성일 : 18-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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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너무나도 뜸한 라클이 되어 눈팅 조차도 미안한 게시판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가 제겐 가정적으로 지난한 해가 되다 보니
사진을 마음대로 담으러 아니면 여행을 마음편히 다니지 못한 형편이 되어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군요...
간혹 지인들에게 떠밀리다시피 잠깐씩 걸음을 하긴 했지만
마음이 바쁘다 보니 편하게 사물을 대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나 셔터를 눌러 보기도 하고...
조금 마음의 정리가 되어 밀린 필름들을 들여다 보니
벌써 1년이 다 지나간 추억이 이제야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익선동 라클 출사가 있었더군요...
그 중 한장
쇠막대기에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캐리어가
마치 마음이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여주는 양 해서
안타깝게 보입니다.
우리 라클도 지금 저렇게 뭔가에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가지로 되 짚어 보게 만드는군요.
여전히 사진 활동하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으신데
제 나른한 이야기를 올려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명절 지나 여유로워지면
충무로 어느 까페 한켠에서라도 반가운 얼굴을 대할까 하기도 합니다.
벌써... 북촌으로, 익선동으로 다녀온지 한해가 지났습니다...
지난 한해가 제겐 가정적으로 지난한 해가 되다 보니
사진을 마음대로 담으러 아니면 여행을 마음편히 다니지 못한 형편이 되어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군요...
간혹 지인들에게 떠밀리다시피 잠깐씩 걸음을 하긴 했지만
마음이 바쁘다 보니 편하게 사물을 대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나 셔터를 눌러 보기도 하고...
조금 마음의 정리가 되어 밀린 필름들을 들여다 보니
벌써 1년이 다 지나간 추억이 이제야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익선동 라클 출사가 있었더군요...
그 중 한장
쇠막대기에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캐리어가
마치 마음이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여주는 양 해서
안타깝게 보입니다.
우리 라클도 지금 저렇게 뭔가에 묶여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가지로 되 짚어 보게 만드는군요.
여전히 사진 활동하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으신데
제 나른한 이야기를 올려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명절 지나 여유로워지면
충무로 어느 까페 한켠에서라도 반가운 얼굴을 대할까 하기도 합니다.
벌써... 북촌으로, 익선동으로 다녀온지 한해가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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